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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힘찬 박수와 함께 출범한 3개 사업 추진위원회 (전영옥)
어제(8.24) 저녁 7시 휘문학교 바로 뒤에 위치한 대한민국 식당에서 현재 우리 67회가 당면한 주요 행사인 3개 사업(100주년 체육대회, 졸업30주년기념 홈커밍데이, 내년 100주년 기념사업)등을 보다 알차고,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참석한 동기들의 힘찬 박수와 함께 관련 추진위원회가 출범하였다.
그간 3개 주요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우리 67회 김응구회장이 올림픽 주경기장 및 체육대회 진행과 관련한 섭외, 선후배 기수의 임원들과의 협의 등 많은 일들을 본인의 사업이 바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였고, 이에 주변의 뜻있는 동기들이 김응구회장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보기에 안타까워 힘을 모으기로 하고 3개 사업 추진위원회의 출정식을 갖게 되었다.
먼저, 김응구회장이 그간 3차의 임원회의를 통해 추진위원장으로 김연수(한양국제특허법인 대표)동기가 삼고초려 끝에 맡아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새로운 회장단에게 자연스럽게 대권(?)을 이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는 말이 있었고,
김연수 추진위원장은 그간 여러 차례의 위원장 권유가 있었으나 본인의 사업운영상 일정이 어려워 고사했으나 현 시점에 있어 3개 사업의 추진이 너무 중차대하다고 느껴 우리 67회 동기회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맡으면서 우선 3개 사업의 특별기부금으로 2천만원을 쾌히 약정하였다.
유홍림 재정위원장은 3개 사업과 관련한 모든 기부금은 아주 투명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서 앞으로 후임 회장들이 재정적으로 부담을 안느끼고도 누구라도 회장직을 맡을 수 있도록 재정적인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다짐했고,
이상진동기는 우리 67회 졸업 30주년 홈커밍데이을 보다 의미있고 보람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부부동반 연극관람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구상하고 있음을 말하였다.
전달에 교통사고을 입어 허리에 압박붕대까지 감고 대전에서 참석한 김현경 동기는 대전지역 거주 동기들과 협조하여 추진위원회의 활동계획을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약속했고
주춘화 교사는 휘문학교에 재직하면서 느낀 여러 가지 학교발전방안과 홈커밍데이시 운동부 발전기금지원 등을 얘기했고, 그 밖에 강계봉, 오홍조, 윤승일 등도 3개 사업의 기부금 모금방법에 대하여 건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제안하였다.
이런 좋은 제안들이 나올 때마다 참석한 동기들의 힘찬 격려의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자! 우리 67회 동기들이여 흔이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과 같이 모든 일들이 처음 시작하고 실천하는 것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면 그 일은 반이나 한 것이나 다름없다 할 것이고, 그 이후도 우리 67회 동기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있는 한, 슬슬 잘 풀려 3개 주요사업도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여담으로 지난 번 저와 몇몇 우리 67회 동기들과 등반한 중국 성두에 있는 따구냥산의 등정을 위해 한 7시간 정도 소요되는 해발 4,500m의 민산을 넘어 갈 때, 중국안내원의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의 양즈강은 민산에서 시작되는데 그것이 시작할 때의 물은 겨우 술잔을 띄울만 할 정도로 적은 물이지만 그 적은 물이 차차 모여 거대한 양즈강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오늘 아침 이 글을 쓰면서 새삼 떠 오릅니다. 아무쪼록 어렵사리 출범한 추진위원회의 앞으로 활동계획에 대하여 우리 67회 동기들의 전폭적인 많은 성원과 기대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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