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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부모임은....
아예 말일쯤 하자는(그때가 차라리 약속이 없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강행하자는 의견도 -순전히 내 편하자고- 만만치않아
참석인원수에 상관않기로 하고 일을 저질렀다.

온다던 성태가 갑자기 출장이라 2차라도 합류하겠다고 문자가 오고
상봉이도 회의가 생겨 참석이 어렵다는 문자가 오니
아예 오기 힘들다고  날짜를 바꾸자고했던 친구들의 말이 자꾸 귓가를 맴돌았지만
참석 여부를 알려주지않았던  친구들에게 따로 문자를 보내고
오늘은 지역장 상국이와 총무 세형이가 오붓하게 한잔하겠구나...각오를 다졌다.

모임을 예약한 식당에 들어가며 인원이 대폭 줄었으니 손님이 많으면
그냥 손님 받으라고 미리 말을 하고 사국이와 그냥 둘이면 어떠냐며
위로 아닌 위로를 해가며 잠시 앉아있는데.....
지난번 연보와 창범이 환영 모임에 처음 얼굴을 보였던 전 기환이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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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국이와 현근이-

강 찬일이가 남부로 가냐 서부로 가냐며 전화가 왔었는데
아쭈! 이놈이 뭔 바람이 불었는지 서부 모임으로 왔고...
이번 모임엔 참석이 어려울 것같다던 엄 인용이가 오고....
사무실을 창동인가로 옮겼다는 이 현근이 씩씩한 모습으로 들어오고...
이 왕신이 사람 좋은 얼굴로 넉넉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오고
어중간한 개그맨은 명함도 못 내밀만큼 입담이 좋은 김 병일이 마지막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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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이와 찬일이-(찬일이 옆은 딴 테이블 손님이니 누군지 궁금해하지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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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이와 왕신이-(찍사가 미숙하다보니 사진이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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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이(옆에 내가 있어야 짝이 맞는데 찍사가 없어서 혼자 찍혔다.^^)

서부모임에는 처음인 강 찬일, 전 기환, 김 병일이와 두어번 참석한 이 왕신이 
고정 멤버인  엄 인용이, 이 현근이 다 모여 소주병이 타스로 굴러다닐 즈음에
서부지역장 그만두겠다고 목소리를 높히던 상국이에게 "점잖게" 한마디 했다.
그만하라고........
나도 이제 귀찮으니 지역 총무 그만하는데 하겠다는 놈 없으니
서부지역은 오늘로 문 닫는거지 뭐.....하고 덧부쳤을 뿐이고....

목소리만 졸라 컸지 마음은 열라 약한 상국이가 그 큰눈을 더욱 크게 뜬다.
아 쉬벌 놈아, 할 놈도 없는데 하고 있는 놈이 그만 두겠다는데 워쩌?
오늘로 마시고 끝내자고~~~........했고
처음 나온 친구들, 이제 막 지역 모임에 재미를 들인 친구들의 원망스러운 
표정에 기가 질린 상국이가 꼬랑지를 금방 내린다.

하겠다고 나서는 놈 있을때까지 그냥 할테니 꼬장 부리지 말란다.

......이제 서부지역장은 딴말 나오기 전까지는 말뚝이다.
다음에 만날 때는 "말뚝 서부 지역장 유 상국"이라고 쓴 명패를
상국이 앉을 자리에 놔 줘야지.


어제는 회비 다 걷었더니 왕신이가 1차를 해결해줘서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겨 알뜰 총무라며 생색 무지하게 내면서
한시간 놀고 강서구 주민 셋과 영원한 지역장 상국이와 화곡동으로
자리를 옮겨 상국이가 딴말하지 못하도록 열심히 비볐(?)다.

말뚝 지역장 만들려고 로비(?)한 비용은
어제 불참한 놈들한테 갹출받아야 하는겨?
아님, 참석한 놈들한테 1/n 하자고 해야하는겨?

서부지역 삐끼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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