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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으로 읽는 편지 (윤석길)
자리 비운죄 (?)로 인하여 내내 자리지키는 인내에서도 이렇게 틈을 내어 친구들을 만나고 그리고 우리들의 모임도 구성해 보고하는 이 모든것들이 우리 주위의 친구들로부터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더구나 연수와 같은 아주 좋은 친구들의 글이 있기에 이렇게 내가 살아있음이 더욱 행복함을 느낍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풍요로움까지도 전해주는 그런 글들을 접하고 나면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음에 마음 뿌듯해 합니다. 그래서 그 보답으로 내가 아닌 내 작은녀석이 내게 보낸글을 대신해 볼까 하는데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는데 귀엽게 봐 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작은 녀석은 현재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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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이 : Seo Joon Yoon <seojoon1996@hotmail.com>
보낸 날짜 : 2005년 2월 18일 금요일 오전 3:16:18
받는이 : snadspit@hotmail.com
제목 : RE: Im Ok Now

Dear Dad

Mum never shouts at me because i do everything that she tells me to do. At the Weekdays she tells me to do good things. I finished my homework really fast and she is really really proud of me.

^^ Mum is happy because I tell her how fun school was. She tells me to eat all the lunch at school.
and guess what. I ate all my lunch fully and empty. I really miss Seo Yong and Dad. I wish I could live with you.

I REALLY miss you Dad

From Seo Joon ^^
Un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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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를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뭉클합니다. 아마 녀석도 그런가 봅니다. 지금은 더군다나 함께하던 형마져 기숙사로 따나버려 형을 많이 그리워 합니다. 함께 얼굴 맛대고 살을 부벼대면서 살아가는것이 아마 행복인가 봅니다. 친구 모두의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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