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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자 되는 방법 (최영철)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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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13:35:09
|
👀 45
우리 동기 중에 한 친구가 있는데,
이 넘이 몇 년 전에는 명퇴를 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른다만 이민 가서 일식집 차린다고 조리 배우러 다니기까지 했지요.
하더니 얼마 후 우리 친구들끼리 정기 모임이 있어 나갔는데 떡하니 벤츠 S 클래스를 몰고 나타났길래 이제는 운전기사로 취직했나 했습니다.
이 넘이 상당히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 후 이번에는 압구정동의 모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겁니다. 최고의 부자들만 사는 곳이지요.
더불어 폭스바겐 투아렉도 레저용으로 갖추었구요.
해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부자가 되었나 하구요.
분명 사기 친 건 아닌데 말입니다.
이 친구 처음 시작은 인천의 구월동인가에 십여평 짜리 아파트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 가장 못 살았었지요. 지금은 제일 잘 삽니다.
자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이 넘이 매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넓은 아파트를 저 혼자 먼지 하나 없이 샅샅이 청소를 한다는 겁니다.
그 부인이 손도 못 대게 한다는 겁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 일을 하는데 여자들도 하기 싫어하는 청소를 지금 나이에 혼자 다 한다니...
간단히 말해서,
밖에서는 부자지만 안에서는 낮은 청소부의 일을 다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면 파출부 등 남의 도움을 안 받는다...
청소하면서 온갖 오물과 더러움을 씻어내는 희열을 매일 맛본다...
그 넓은 아파트를 걸레를 들고 기어다니면서 구석구석 닦고 다닌다...
그러니 몸은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할 필요가 없이 건강하다...
그리고 말끔하게 샤워하면 기분이 짱...
그리고 회사 일을 하니 얼마나 잘 될까...
나도 모스크바의 아파트를 걸레 들고 구석구석 한바탕 닦고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역시 낮아지려 하면 높아진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 일까지 한다.
그런데 한가지...
이 친구한테 부탁이 있다...
육의 부자가 되었으니 이번에는 영의 부자가 되려무나...
이 넘이 몇 년 전에는 명퇴를 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른다만 이민 가서 일식집 차린다고 조리 배우러 다니기까지 했지요.
하더니 얼마 후 우리 친구들끼리 정기 모임이 있어 나갔는데 떡하니 벤츠 S 클래스를 몰고 나타났길래 이제는 운전기사로 취직했나 했습니다.
이 넘이 상당히 넓은 평수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얼마 후 이번에는 압구정동의 모 아파트를 계약했다는 겁니다. 최고의 부자들만 사는 곳이지요.
더불어 폭스바겐 투아렉도 레저용으로 갖추었구요.
해서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부자가 되었나 하구요.
분명 사기 친 건 아닌데 말입니다.
이 친구 처음 시작은 인천의 구월동인가에 십여평 짜리 아파트에서 시작했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 가장 못 살았었지요. 지금은 제일 잘 삽니다.
자 이제부터가 중요합니다.
이 넘이 매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넓은 아파트를 저 혼자 먼지 하나 없이 샅샅이 청소를 한다는 겁니다.
그 부인이 손도 못 대게 한다는 겁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그 일을 하는데 여자들도 하기 싫어하는 청소를 지금 나이에 혼자 다 한다니...
간단히 말해서,
밖에서는 부자지만 안에서는 낮은 청소부의 일을 다한다...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면 파출부 등 남의 도움을 안 받는다...
청소하면서 온갖 오물과 더러움을 씻어내는 희열을 매일 맛본다...
그 넓은 아파트를 걸레를 들고 기어다니면서 구석구석 닦고 다닌다...
그러니 몸은 특별히 다른 운동을 할 필요가 없이 건강하다...
그리고 말끔하게 샤워하면 기분이 짱...
그리고 회사 일을 하니 얼마나 잘 될까...
나도 모스크바의 아파트를 걸레 들고 구석구석 한바탕 닦고 나서 이 글을 씁니다.
역시 낮아지려 하면 높아진다.
작은 일에 충성하면 큰 일까지 한다.
그런데 한가지...
이 친구한테 부탁이 있다...
육의 부자가 되었으니 이번에는 영의 부자가 되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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