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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에서 겨울로 보내는 편지 (김현진)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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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9 13:30:15
|
👀 43
영철아,
세상이 참으로 좁은 것은 너의 움직임을 보고 알 것 같다.
어제는 동쪽에, 오늘은 서쪽에 있으니 말이다.
어디에 있든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시기에 살고있으니 참으로 좋다.
무사히 도착하여 휘문 Home Page에 올린 네 글을 보면서 70년대초 학교 다니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다. 아니 그 시절로 돌아가 방학이 끝나면 다시 만날 급우들이 연락을 주고
받는 듯하여 다시금 10대의 그 시절로 가 있는 듯 황홀하였다. 친구덕에 30여년전으로 돌아가는
Time Machine을 타고 말이다.
이른 새벽에 학교가기위하여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던 그 시절의 추위가 지난
몇 주일 동안 이 곳을 휘 몰아쳤었고 이제는 영상 10여도 안밖을 맴도는 봄날이 지속되고있다.
언젠가 이 곳에서는 5월의 장미가 필 때 앵커리지 공항에서 눈덥힌 산을 바라 보았던 기억이
친구의 눈발 흩날리는 모스크바 공항 소식으로 Overlap되어 온다.
새로운 세상을 마다하지 않고, 또 다른 환경에 도전하는 친구의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믿는다. 세상의 어지러운 모든 것을 하얀 눈으로 덥고 흰색의 도화지에 멋진 그림을
새로이 그려가는 친구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보며 겨울로 보내는 편지를 맺는다.
Washington, DC에서
현진이가 보낸다.
세상이 참으로 좁은 것은 너의 움직임을 보고 알 것 같다.
어제는 동쪽에, 오늘은 서쪽에 있으니 말이다.
어디에 있든지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시기에 살고있으니 참으로 좋다.
무사히 도착하여 휘문 Home Page에 올린 네 글을 보면서 70년대초 학교 다니던 시절을
생각해 보았다. 아니 그 시절로 돌아가 방학이 끝나면 다시 만날 급우들이 연락을 주고
받는 듯하여 다시금 10대의 그 시절로 가 있는 듯 황홀하였다. 친구덕에 30여년전으로 돌아가는
Time Machine을 타고 말이다.
이른 새벽에 학교가기위하여 발을 동동 구르며 버스를 기다리던 그 시절의 추위가 지난
몇 주일 동안 이 곳을 휘 몰아쳤었고 이제는 영상 10여도 안밖을 맴도는 봄날이 지속되고있다.
언젠가 이 곳에서는 5월의 장미가 필 때 앵커리지 공항에서 눈덥힌 산을 바라 보았던 기억이
친구의 눈발 흩날리는 모스크바 공항 소식으로 Overlap되어 온다.
새로운 세상을 마다하지 않고, 또 다른 환경에 도전하는 친구의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믿는다. 세상의 어지러운 모든 것을 하얀 눈으로 덥고 흰색의 도화지에 멋진 그림을
새로이 그려가는 친구의 모습을 마음에 담아보며 겨울로 보내는 편지를 맺는다.
Washington, DC에서
현진이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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