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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준이 웃음으로 화답(4) (오세헌)
어제(8월28) 저녁에 중환자실 무균실에 있는 재준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손으로 엄지손가락과 동그라미
를 그려 힘내라고 표시하니 재준이는 앉아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워낙 몸무게가 많이 빠지고 2회에
걸친 대수술로 수척해 보였지만 날로 회복해 가는 재준이 얼굴을 보고 가슴을 쓰려 내렸습니다. 아 글쎄
동생더러 들어오라 하여 깜짝놀라 들어가 귀를 입에 가까이 대자 ' 야 ! 빵좀사와!' 하더랍니다. 보통은
기억을 상당기간 동안 잃어 버린다고 하는데 기억 회복속도도 빠르고 검사를 해보니 심장이 잘 안착(?)
되어 간다는 애기도 들었습니다, 어제는 재준이 와이프.동생들 모두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애기를 헸는데 이 모두가 동창형님 오빠들 여러분의 격려 덕이라고 아울러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라고 ....
지금(8월24일)까지 38백만원 자부담액이 청구 되었는데 아직 납부 못한 자부담금(14백만원)이 있었고 심장관리비용 3백80만원도 입금하지 못하고 있더군요. 원무과의 독촉을 받았다 하니 안됐다 싶더라구요. 다음초에는 회장,총무등과 협의하여 지금까지 동창들이 성원해준 금액(\12,355,553-)을 가족에게 전달할 까 합니다. 재준이가 빨리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이동되었으면 좋겠네!
2004. 8. 29일 아침 오 세헌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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