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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초감각적 인식>이 열리기위하여 (김연수)
초감각적 인식이 열리기위하여
대다수 많은 스승들이 여러가지 의미있는 설법과 가르침으로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이나 사고로 의미가 전달되고있는 것들은 사실은아직 수행의 차원에서는 매우 낮은 차원에 속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중요성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치 건물의 뼈대와 같을뿐이다. 아파트의 철골만 섰다하여 우리가 그안에서 몸을 맡기고 살순 없지 않은가?

참으로 중요한것은 수행자자신이 스스로 자기안에서 본래부터 내재하는 그어떤 신성한 힘을 발견하여 그것을 키워나아가고 마침내는 그것이 이끄는대로 자기의 모든것을 버리고 그영역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인간은 자기안에 누구나 일상적인 사고를 하는 존재외에 그것을 넘어서서 초감각적세계를 바라다보고 느낄수 있는 <고차적인 신성> 또는<고차적존재>가 들어있다.

이고차적인 존재는 자기 스스로 일깨워야한다.
그것은 자기스스로가 아닌 그어느누구도 해줄수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몸안에 들어와 있는 하나님,부처님의 힘이자 영인동시에 자기의 영적근원이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아의 재발견이다. 그것은 영원으로가는 첫걸음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일상적인 삶에 쫓겨 그저 <일상적인 인간>으로만 바쁘게 산다. 그러나 마음이 정화된 소수의 사람들은 자기의 정신을 스스로 객관적으로 바라다보는 내면의 힘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 이런사람들만이 자기안의 그<고차적인 존재>의 힘을 발견하고 그힘에 자기를 조심스럽게 맡겨나아간다. 그리하여 마침내 어느순간 그들은 매일같이 태어나고 다시죽어가는 <일상적인 인간>에 대한 확실한 <내적승리>를 거두고 완전히 새로운존재인 <고차적인 의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고차적 의식>은 외적인 세상의 일을 확실하게 이끌고 주도하는 <내적인 지배자>가 된다. 그리하여 그것은 우리의 모든 번민과 고통을 지혜롭게 해결하고 세상사에서 오는 모든 스트레스나 영적독소들이 우리의 내면에까지 침투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확고하게 막아주는 영적인 갑옷과도 같은 역활을 한다.

이<고차적의식>이 된존재는 과거에 비하면 일상에서 멀어진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그가 일상을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의 일상이 과거처럼 그의 주의를 심하게 빼앗아 가지 않으므로 그의일상은 그옆에 과거처럼 그대로 대기하고 있지만 소란했던 과거와는 달리 마치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있을뿐이다.

일상은 이제 그가 불러야 대답한다.
그가 눈길을 주어야 비로소 그앞에 와서 다소곳하게 하인처럼 대기한다.
그의 주위는 이제는 깊은 평화와 행복의 빛속에서 조용해진다.
그러면서도 일상은 마치 영화속의 침묵슬로우 비디오처럼 조용히 흘러가는 속에 그렇게 낱낱이다 체크된다.

수행자는 이와같은 변화속에서 자기가 근본적으로 변한것을 체험한다.
물질위주에서 정신위주로.
외적인 감각위주에서 내적인 새로운 감각위주로의 삶이 그에게 열린다. 그는 이제 사물들의 기능이나 겉모습이 아닌 본질을 보기 시작한다. 그는 사람들에게서도 그들의 겉얼굴표정이나 생각이나 경력따위를 보는게 아니라 그들의 가슴을 느끼고 영적동작들을 읽기 시작한다.

그는 새로운 <사고아닌 사고>의 세계를 갖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기가 그사고를 한다기 보다는 저절로 누군가가 보여주고 열어주는 듯한 사고의 세계이다. 그것은 비밀스러운 초월세계의 문이 열리는 듯한 느낌으로 수행자에게 다가온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현상뒤에 숨겨진 본질들이 그안에서 새롭게 다시 제모습을 드러내고 그에게 말을 걸어옴을 느끼기 시작한다.

내적인 언어(말없는 말)의 세계가 그에게 열린다.
그것은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서 언어를 대신하는 세게이다.
그것은 너무나 정밀하고 안온한 가운데 다양한 대화와 교류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것은 그에게 말할수 없는 깊은 기쁨을 가져다준다.
그는 삼라만상에서 神의 손길을 느낀다. 그는 살아있는 신과 부처의 동작들을 보기 시작한다. 그의 외적인 세계로 내적인 그기쁨과 충만함의 빛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그는 낮이나 밤이나 꿈속에서나 잠속에서나 결코 그빛을 잃고 어둠에 갇히지 않는다.이렇게 된사람은 이제 자기속에 영원히 존재하는것,즉 탄생과 죽음을 통해 한계지워져 있지 아니한것을 자기자신속에서 발견하고 소생시키기 시작한다. 그것을 직접체험한자는 다시는 그와같은 영원한 존재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게 된다. 그것은 그에게는 태양보다도 더강한 존재로서 증명될수 있다.

이렇게 되면 그는 초감각적 인식이 열리기위한 기본적인 준비가 되었다고 할수가 있다. 그러나 이렇게 되기위해서는 가장중요한 전제조건이 있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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