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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답변]신임 편집장님께 (백운학)
이글을 보면서 제일 먼저 느낀게 편집장님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鐵(뜻은 아니고 훈만)이라고 이름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어제의 일정 소화에 버겁지 않았다면
그건 순전히 "徽功山行의 功"이라해야 이야기의 아귀가 맞아들어 갈 것입니다.
그런 설명이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함 풀어볼까요.

어제 산행에 참가하기 위해 아침 8시에는 집에서 출발했을 것이고 직접 운전을 해 우리집까지
왔을테고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 수락산역까지 가서 수락산들머리까지 걸어가 11시 쯤에나
산행을 시작해 오후1시쯤 정상에 닿았을게고 비닐하우스에서 전투식량 공급을 받고 정아식당에
내려온게 2시반경 행사마치고 택시를 탄게 4시반경이고 교현재에 도착한게 6시반쯤일거고
자리를 털고 일어난 시간이 10시반경 다음날 2시까지 어제의 일들을 사실의 나열이 아닌 위트와
"春秋筆法"이 짬뽕(이렇게 말하면 격이 떨어지나 그럼 말을 바꾸어서 퓨전)된 따끈따끈한 휘공기가
16시간이라는 기나 긴 산통끝에 나왔다는 걸 이글을 읽는 우리 친구들은 다 알것입니다.

春雉自鳴 : [봄철에 꿩이 스스로 운다는 뜻으로] ‘시키거나 요구하지 않아도 때가 되면 제 스스로 함’을 이르는 말로 휘공 편집장의 첫 기사 상량식에 어울리는 말인것 같아 한번 써봤슴다.
그럼 앞으로의 새로운 "徽功筆法" 을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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