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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재준 대령 관사에서 머물며 (유홍림)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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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6 1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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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
어제(20일) 오랫만에 귀국한 김호영과, 오홍조, 그리고 나 유홍림은 전라도 장성행 새마을호를 타고 위재준 대령의 임지에 왔습니다. 기차역에 도착하니 운전병과 함께 차를 보내와 편안히 그의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어깨에 달린 대령계급장이 마치 별이 셋인 중장으로 보일 정도로 위풍이 당당한 가운데 우리를 마중하려 현관에 나와 있었습니다. 짧지만 힘찬 포옹을 나누며 손을 놓지 못하던 위대령. 그의 사무실로 옮겨 차 한잔을 나누며 사진병을 불러 실로 25년만에 기념사진을 찍은 후, 만찬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이 얘기 저 얘기 특히 그간의 동창 소식들을 전해 주며, 술이 술인지 물인지 모른채 주고 받았습니다. 아뭏튼 좋았습니다. 친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휘문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맥주를 나누며 그치지 않는 이야기의 샘을 퍼내고 또 퍼냈습니다. 자는 시간을 아쉬워 하면서 술자리를 파했지만, 서너 시간 잔뒤, 다시 새벽부터 모여 앉아 언제 다시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것인가에 대해 서로가 서로에게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동창들이 위대령의 앞날에 기를 불어넣어 그가 장군이 되고, 나아가 참모총장, 아니면 합참의장까지 승승장구하도록 기원해 봅시다. 술 기운이 남아있어 글도 연결이 안되고, 타이핑도 버벅거리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우리 동기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바라며, 서로가 서로가 따듯한 관심과 격려가 오고가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얘기 저 얘기 특히 그간의 동창 소식들을 전해 주며, 술이 술인지 물인지 모른채 주고 받았습니다. 아뭏튼 좋았습니다. 친구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휘문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맥주를 나누며 그치지 않는 이야기의 샘을 퍼내고 또 퍼냈습니다. 자는 시간을 아쉬워 하면서 술자리를 파했지만, 서너 시간 잔뒤, 다시 새벽부터 모여 앉아 언제 다시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것인가에 대해 서로가 서로에게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우리 동창들이 위대령의 앞날에 기를 불어넣어 그가 장군이 되고, 나아가 참모총장, 아니면 합참의장까지 승승장구하도록 기원해 봅시다. 술 기운이 남아있어 글도 연결이 안되고, 타이핑도 버벅거리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겠습니다. 우리 동기 모두가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형통하시길 바라며, 서로가 서로가 따듯한 관심과 격려가 오고가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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