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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김동윤에게 (이충노)
🧑 정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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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5 13: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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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동윤아, 나는 한때 중국 선현에 관심을 가졌었는데, 우매한 내가 율곡선생의 이승기발일도설의 끄트머리를 붙잡고서 조선이 주자학을 받아들여 율곡같은 학자를 배출했으니 조선은 제 값어치를 한 셈이라고 생각했었다네. 좀 과격할지 모르나 그리고나서 불필요한 한자는 전부 없애고 한글성경이 있듯이 꼭 필요한 것만 쉬운 한글로 번역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네. 나의 지론은 성현의 말씀은 단순하고 명백하고 쉽다는 것일세. 받아들이는 것은 상대적일 테지만 말일세. 조선이 서세동점기에 근대화에 주제적으로 성공했다면 왜 기독교가 들어왔겠나. 도올의 말이 아니더라도, 유교 자체로도 어떤 종교든지 격파(?)시킬 수 있는 이론적 바탕이 충분하다네. 그 무궁한 불교를 논리적으로 몰아내지 않았는가. 허나 이미 유교는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기독교가 현재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지 않은가. 기독교만으로도 또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마는 나는 유교의 영향때문인지 신약의 요한복음이 問題書고 사도 요한이 예수를 신격화시킨 것을 알고 예수를 하늘에서 땅으로 끌어 내려야 겠다고 마음었었지. 성경의 말씀- 유교의 천명만이 하느님(하나님)이고 예수는 그 말씀을 세상에 나타낸 사람 즉 하나님의 사도라고 말일세. 그래서 나는 참 하나님의 아들(?)이면서도 교회 목사하고는 맞지 않는구먼.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교통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온 자로서 신을 말한 적은 있지만 스스로 명령자인 신을 대상으로 그와 동격으로 신을 말한 적은 없었다네. 아버지인 하나님은 명령자이고 아들인 예수는 행위자-이루는 자라고 예수가 골백번도 더 말하지 않았는가. 그것을 사도 요한이 행위자인 예수를 명령자의 반열인 아버지와 동격에 올렸으니 그 죄가 이루말할 수 없다네. 예수는 참 대단하지. 유학자들이 이기론 운운하지만 얼마나 쉬운가. 아버지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아버지가 있다고.(아버지와 아들론), 유교-이기론의 이와 기는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것을 생활어로 부자는 둘이면서 하나고 하나이면서 둘이라는 부자론으로 바꿔놓다니 말일세. 이기론의 이기지묘를 예수보다 더이상 어떻게 쉽게 설명하겠는가 말일세. 그런 예수를 미사여구로 참빛이라하고 그로 인하여 세상이 이루어졌다하여 신격화시겼고 신격화된 예수를 무지몽매한 교도들은 더 신성시하였으니 그것이 마굿간에서 태어났다는 예수의 진의이겠는가. 나는 요즘에 이슬람교를 창시한 무함마드가 반요한적이고 더 신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네. 유교도 그렇지만 말일세. 하나님외에는 신이 없고, 무함마드는 하나님의 사도이다. 나도 그와 같다네. 예수도 빛을 증거하러 온 사람이지, 참빛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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