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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람찬 하루 (전영옥)
어제 (8.19)는 정말로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아침 일찍 수락산에 올라 깔딱고개,수락산 정상, 도솔봉, 학림사로
약 3시간정도 종주를 했다. 가을 초입을 느낄 수있는 산들 바람,
오곡백과를 무르 익혀 주는 따사한 햇볕, 청아하고 맑고 시원한 약수 ...
이 세상에서 무엇하나 부러운 것이 없는 산행을 했다.
오후에는 헬쓰하고, 저녁에는 더욱 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언제 만나도 반가운 동창들과 (어제는 김응구회장이 68회 후배 10여명도
끌어 모았다) 소주 한잔 기울리면서 휘문야구를 관전했다.
어찌나 야구 방망이가 잘 돌아가는 지, 2회에 벌써 8:0이 되는 바람에
비싼 입장료내고(김일붕이가 표를 사주었지만) 5회까지 밖에 못보나
얼마나 불안했던 지(?) 안온 사람들은 그 심정 모를 꺼다.
결과는 12:2, 7회콜드. 우리는 어김없이 OB광장에서 시원한 생맥주로
뒷풀이 했다. 오홍조와 나는 2차로 산낚지집에서 소주 한잔 더 했는 데
그 바람에 너무 취해서 오늘 새벽 정부을지연습(C.P.X) 비상훈련에
참석을 못했다. 어이 친구들! 내일모레 (8.22)까지만 먹구 우리 이제
술좀 그만 마시자. 오홍조! 팩소주는 남겨 놓을 테니 올 때 광화문 돼지족발
한 사라 가져와라. 부- 탁- 해-요-----
오늘 사이버에 들어 오니 이충노소식도 접했다. 반갑다.동마산소방서장하는
정재웅이는 잘 있는 지 궁금하구나.
아무튼 어제는 정말로 너무나 멋진 하루를 보냈다.
휘문야구를 사랑하는 동창들은 시간이 허락되면 내일모레 야구장에서 얼굴
한 번 보자꾸나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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