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우리 동기들 사이에도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점점 많아져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모두들 어렴풋이는 알고 있지만, 지나치기 쉬운 몇 가지가 있어 다른 곳에 있는 글을 퍼다가 살짝 고쳐서 올립니다.
1) 산행 후 정리 운동 : 산행 전에는 조금씩들 몸을 풀고 하는데, 끝나고 나서는 그냥 (술)집으로 바로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뭉쳐진 근육(?)들.... 산행 후 근육들이 당기는 것은 평소에 쓰지 않았던 근육들이
갑자기 움직여져서 그런 것이니 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2-3분만 시간을 내서 아래 순서 대로 정리 운동을 하도록 하시지요..
첫번째, 다리를 어께 넓이로 벌리시고 두 손은 허리에 머리를 천천히 오른쪽 5번 왼쪽 5번 돌리세요.
두번째, 손은 허리에 대시고 허리를 크게 원을 돌리며 왼쪽 10번 오른쪽 10번을 하도록 합니다.
무릎.발목. 허리 세가지 한번에 풀어줍니다.
세번째, 두 손을 무릎에 대고 앉았다 일어섰다..
나처럼 무릎이 안 좋아 이 자세가 잘 안 나올 경우에는 아무거나 잡고 해도 좋습니다.
체력이 허락하는데로 20번 정도 하면 좋고, 모시고 온 휘문 여고생들은 10번 정도???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로 천천히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산행 전날에 몸풀기로 해도 좋습니다.
2) 그리고 또 한가지... 목욕 방법 : 산행후에... 무릎/발목 관절을 많이 쓴 후,
바로 당일에는 사우나나 목욕탕에 가서 온탕에 들어가서 근육을 풀지 마시고, 간단하게 샤워만 하고..
다음 날 저녁에 사우나나 목욕탕에 가서 온탕에 몸을 푹 담그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발목이나 무릎을 많이써서 관절과 관절사이에 있는 연골(물렁뼈)에 열이 많이 나고,
연골이 닳은 상태라고 하는데 그런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대면 극약입니다.
열이 많이 나서 연골이 흐믈흐믈(?)된 상태에서 뜨거운것을 올려놓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더 녹아(?) 버리겠지요. 열도 더 나고... ㅋㅋㅋ
얼음이나 물에 적셔 얼린 수건을 관절(연골)에 대주고서 이완된 것을 원상태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야구선수 중에서 투수들이 공을 던지고 나서 어께에 얼음 찜질을 하는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고 나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야 됩니다..
참고로 무릎이 많이 아플 때는 몸 전체를 탕에 담그지 마시고, 하체만 물에 담그는게 좋습니다.
몸 전체가 들어가면 심장이 먼저 피로가 풀리기 때문에
근육과 무릎의 피곤이 풀리지 전에 피로가 풀린 것으로 착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허니, 따끈한 물을 욕조에 배꼽 위정도까지 올라오게 받아 놓고,
정종이나 소주를 맥주컵으로 한잔을 넣고 (먹을 것도 없는데 어따가 술을 넣어?),
들어가서 5~10분 몸을 담구어 주세요.
일반적으로 사우나에 가서 뜨거운 물에 푹 담궈서 근육을 풀어주거나, 운동을(달리기,조깅) 등을 해서 풀어야 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다소 틀린 점도 있다는 것을 아시고 특히 관절(연골) 건강에는 아주 해롭습니다. 연골은 다시 재생이 안 된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테고...
이왕 시작한 취미 생활이니, 몸을 망칠 수는 없는 일....
모두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산행을 즐기도록 하십시오......
혹시라도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더 좋은 정보로 대체해 주기를... 특히 의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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