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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크고 바른 길을 찿아서(詢道求中)-그 네번째(其四)-법꿍 법꿍 !

 

 

 



크고 바른 길을 찿아서(詢道求中)-그 네번째(其四)

-뻐꾸기 울음소리 "법꿍 법꿍 제법꿍"(法空法空諸法空) 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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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詢道求中-
          순도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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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울음소리 "법꿍 법꿍 제법꿍"(法空法空諸法空) 그 속에서-

-뻐꾸기(郭公, 布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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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꾸기(郭公, 布穀) -

 

 

 

郭公法空法空也

뻐꾸기가 법은 공이라 법은 공이라 하네

鹿潭 柳淏宣

 

萬飛卍翔之

그 얼마를 날며 떠돌다가

歸去來行之

이제 귀거래행이던고

寂寞之山中

이 적막한 이 산중

孤高一枝依

고고한 이 한 가지 위에서

求道行人爲

길 찿는 나그네에게

法空法空之

법은 공이라 법은 공이라 하네



 (註)* 뻐꾸기(布穀, 郭公, Common cuckoo)-두견목(杜鵑目), 두견과(杜鵑科 뻐꾸기 (屬). 여름철새로 주로 아시아 지역에 분포(分布)됨. 산란기 (産卵期)는 5-8월. 개개비, 맷새등 그 둥지에 알을 낳는다. 암컷이 대개 12-15개 알을 낳는다. 남의 둥지에다 자기의 새끼를  낳고는 가버리는 착란성 (錯卵性)뻐꾸 자신과 새끼에 대한 그리움이 남 다를 이다. 寂寞한 산중 높은 나무에 혼자 앉아서 淒切하게 울어대는 그 모습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하여  우는  그  소리가  흡사  "불경 반야심경(般若心經)"중에서 "法空相 不生不滅 不垢不淨 不增不減"-모든 법의 공한 모양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더러운 것도 아니고 깨끗한 것도 아니며 느는 것도 아니고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라는 經句중에서도  "법공 법공 제법공(法空 法空 諸法空) " 이라고 " 법(法)이란  공(空)요! 모든 법(法)이란 공(空)이요!" (嘆)하며 설하는 듯도 하여라
* 공(空, 梵語 Sunya, 舜若)
  구멍(穴)이나 땅을 파면(工) 속이 비어 있다는 뜻으로 형성된 글자로,
 ' 비다, 없다, 빈 하늘' 등으로 쓰인다. 인도 수학에서는 영(零),
   힌두교에서는 니르바(涅槃)의 象徵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固定不變하는 實體는 없다' '實體가 없고 自性이 없다'라하여
   佛敎의 根本思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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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空, 梵語 Sunya, 舜若)
구멍(穴)이나 땅을 파면(工) 속이 비어 있다는 뜻으로 형성된 글자로,
' 비다, 없다, 빈 하늘' 등으로 쓰인다. 인도 수학에서는 영(零),
힌두교에서는 니르바(涅槃)의 象徵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固定不變하는 實體는 없다' '實體가 없고 自性이 없다'라하여
佛敎의 根本思想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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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葛筆草書 '法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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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葛筆 "空"四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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