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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촟불 시위의 배경
촛불집회 배후(背後)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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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시민들의 순수한 궐기"는 사실이 아니다.
金成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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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狂牛病 사태가 수그러들 기세가 아니다. 5월25일, 급기야 분신(焚身)이 시도됐다.
 
 이날 오후 6시경 全州시내에서 유인물을 나눠주며 『정권 타도』를 외치던 이병렬(42. 무직)氏는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분신자살을 기도했다. 李씨는 狂牛病 문제로 「李明博 탄핵투쟁연대 汎국민운동본부 전북지부」에 참여해왔다.
 
 5월3일부터는 촛불집회에도 매일 빠지지 않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노총 소속 조합원이자, 민노당 당원으로 활동해 온 李씨는 현재 위독한 상태이다.
 
 <『애비·어미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대통령에 욕설하는 촛불집회>
 
 不法的인 촛불집회도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어둠이 깔린 뒤 청계천에선 발언자들의 욕설 섞인 선동이 울려댄다. 26일 집회장에서 기자가 메모한 女子사회자 발언은 이랬다.
 
 『대통령 한 「놈」만 모르고 있습니다. 국민 무서운 걸 한 「놈」만 모르고 있습니다. 무식하기 이를 데 없는 「놈」입니다. 그 「놈」은 뭘 믿고 똥배짱이랍니까? 어미·애비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가르쳐 줘야죠. 가르쳐 줘야 합니다』
 
 아버지뻘 되는 대통령에게 『어미, 애비가 없어서···』 운운하는 목소리엔 살기(殺氣)와 증오(憎惡)가 가득했다. 2~3천 명은 되 보이는 젊은 군중들은 환호를 지르며, 박수를 쳐댔다.
 5월24일에 이어 25일, 26일 청계천 촛불집회에서도 『청와대로 가자』며 시위대가 쏟아져 나왔다. 24일 청계광장에선 7천여 명의 참석자 중 절반가량이 不法거리시위를 벌였고, 오후 6시쯤 시위대 수백 명이 경찰저지선을 뚫고 청와대를 향해 돌진했다.
 
 25일에도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위대 2000여명이 서울 도심 일대를 돌아다니며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광교와 을지로 등에서 점거시위를 벌이다가, 오후 11시쯤 1천여 명이 경찰청 쪽으로 몰려갔다.
 
 MBC·KBS의 계속되는 狂牛病 왜곡보도에 이어 인터넷에는 「백골단·물대포 강경진압 동영상」, 「여성참석자 머리채 잡아챈 사진」 등 자극적 컨텐츠가 돌아다닌다. 이들은 대부분 조작, 각색된 虛僞사실이지만, 출처도 없이 대중을 자극한다.
 
 <狂牛病 국민대책회의의 실체>
 
 사실 어느정도 예상된 일이다. 좌경화된 언론들은 『시민의 순수한 궐기』 운운하지만 사실이 아니다. 親北·左翼의 정해진 플롯·반복된 선동, 그 결과가 現在이다. 기자는 왜 이렇게 단정하는가?
 
 촛불집회 주동단체는 1500여 개 시민단체가 연합했다는 「狂牛病위험 미국 쇠고기 전면수입을 반대하는 국민긴급대책회의(狂牛會議)」이다. 그러나 실제 대책회의를 주도하는 곳은 한국진보연대(進步連帶)라는 단체이다.
 
 狂牛會議 대표급으로 활동을 벌이는 강기갑(姜基甲)·천영세(千永世)·오종렬(吳宗烈)·이석행(李錫行)·한상렬(韓相烈) 등은 모두 進步連帶 관련자들이다. 吳宗烈·韓相烈씨는 「진보연대」공동대표이며, 姜基甲·千永世 의원은 「진보연대」 참가조직인 민노당 소속이고, 李錫行씨 역시 「진보연대」참관조직 「민주노총」 대표이다.
 
 실무진도 마찬가지다. 5월15일 작성된 狂牛會議 회의문건에 따르면, 상근자 12명 중 운영위원장, 사무처장, 대변인 등 6명이 모두 進步連帶 간부이다.
 
 <골수 親北·左翼단체를 계승한 한국진보연대>
 
 그렇다면 進步連帶는 과연 어떤 조직인가?
 
 지난 해 9월16일 대선을 앞두고 결성된 進步連帶는 『국가보안법철폐·미군철수·韓美동맹파기·615실현』을 강령상의 원칙으로 주장하는 左派단체의 회의체(會議體)에 해당한다. 여기는 민노당·전빈련·실천연대 및 利敵團體로 판시된 한총련·범민련남측본부·범청학련남측본부 등 32개 단체가 참가해 있으며, 민노총이 참관조직으로 들어가 있다.
 
 進步連帶는 스스로 「전국연합」·「통일연대」·「민중연대」 등 3개 단체를 계승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 3개 단체는 進步連帶 결성 이후, 발전적으로 해소(解消)됐다.
 
 「전국연합」·「통일연대」·「민중연대」는 대표적인 親北·左翼단체로서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연방제통일을 공개적으로 주장해왔다. 이들 3개 단체는 사회적 이슈가 생길 때마다 소위 「범대위」라는 기구를 구성, 활동을 격화시켜왔다.
 
 2001년 「매향리美軍국제폭격장폐쇄汎국민대책위」, 2002년 「미군장갑차故신효순·심미선살인사건汎국민대책위(여중생범대위)」, 2004년 「탄핵무효부패정치청산을위한汎국민행동」, 2005년 「貧困을확대하는APEC반대·부시반대국민행동(反부시행동)」, 농업의근본적회생과故전용철농민살해규탄汎국대책위(전용철범대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汎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 2006년 「韓美FTA저지汎국민운동(FTA범국본)」 등 모든 범대위가 이들 3개 단체가 작품이다.
 
 집회 주관단체는 「FTA저지범국본」·「평택범대위」·「전용철범대위」·「反부시국민행동」·「여중생범대」 등 다양했지만, 주도자는 언제나 전국연합·통일연대·민중연대 지도부였다. 예컨대 吳宗烈 전국연합 상임의장(현 進步連帶 공동대표)은 이들 「모든」 범대위의 공동대표를 맡았었다.
 
 연방제라는 북한의 적화(赤化)방안에 동조(同調)해 온 親北·左翼은 이번 狂牛病 파동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리고 소위 1500개 시민단체 참여했다는 狂牛會議를 만들어냈다.
 
 <촛불집회를 통해 『李明博 정부를 쓸어버리자』>
 
 狂牛病 촛불집회를 변혁(變革)의 호기로 여기는 親北·左翼과 북한정권의 속내는 상당 부분이 드러나 있다. 進步連帶의 참가단체로서 親北左派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실천연대」는 5월 초 작성한 사업계획서에서 촛불집회를 통해 『李明博 정부를 쓸어버리자』는 등 극단적 선동을 벌이고 있다.
 
 실천연대는 『反李明博 촛불문화제를 통해 대중들의 투쟁에 서서히 불을 붙이다...5.31에는 전체 대학생들이 서울에 결집하는 계기를 살려 범국민 촛불문화제를 개최, 서울을 비롯 각지에서 反李明博 투쟁을 폭발시켜 李明博 정부를 쓸어버리고, 이 흐름으로 6.15에 민족통일대축전을 성사시킬 것』을 선동했다.
 
 또『민중의 힘을 믿고 진보진영이 단결하여 李明博 정부를 강하게 압박한다면 얼마든지 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국가보안법철폐』,『주한미군철수』 및 『민주노동당과 進步連帶, 6·15공동위를 강화, 2012년 자주적 민주정부(自主的民主政府), 통일조국 건설로 힘차게 달려갈 것』을 계획했다.
 
 소위 「自主的 民主政府」란 북한의 공산(共産)정권과의 연방제통일 前단계로서, 남한에서 등장해야 할 소위 연공(連共)·연북(連北)정권을 가리킨다. 예컨대 2005년 7월17일 「낮은단계연방제 진입국면, 민족민주세력은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라는 북한의 반제민전 문건은 『향후 민주노동당 집권을 통해 자주적 민주정부가 들어서야, 고려민주연방공화국(고려연방제)이 건설될 수 있다』고 하여 자주적 민주정부를 赤化통일전략인 고려연방제의 前단계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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