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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山에 대한 小考


에 대한 小考

 

우리가 발을 딛고 살고 있는 땅은 지구의 겉껍질로 매우 단단하고

안정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지질학 적으로 볼 때 사실은 매우 불안정한 지구의 껍질이다.

 

지구의 단면을 보자면 중심부의 내핵은 니켈, 철 등의 고체로 그 반경이 1,380 Km이고 외핵은 녹은 니켈 철의 합금으로 그 두께는 2,080 Km 이고 그 윗 층은 맨틀 구조로 금속과 바위가 녹아서 젤리와 같은 유동체로 되어 있으며 그 두께는 2,900 Km나 된다.

 

지각은 그 두께가 가장 얇어서 대략 45- 60 Km 정도로 유동체인 맨틀위에 떠 있는 상태이다. 이렇게 보면 지각의 두께는 지구 반경의 1%도 안 되는 얇은 껍질로 그나마도 지각은 크게 6 조각으로 나뉘어져서 아래층인 맨틀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지각의 움직임은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인간들이 이를 쉽게 느끼지 못하여 화산 폭발이나 지진 등이 일어났을 때에나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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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가 즐겨 찾는 산들은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알아보자
.

 

첫째로 세계의 큰 산맥들은 이런 지각의 조각들이 서로 움직이다가 충돌을 할 때 생기는데 아프리카 대륙판과 유라시아 대륙판의 충돌로 알프스 산맥이 생겼으며 인도판과 아시아판의 충돌은 히말라야 산맥을 만들고 아메리카 대륙판과 태평양판의 충돌은 로키산맥과 안데스 산맥 등을 만들어 세계의 대부분 큰 산맥들은 이런 지각변동으로 생기는데 이를 습곡 산맥이라 부른다.

 

둘째로 산을 만드는 것으로는 화산 폭발로 맨틀 층의 용암이 분출하며 생긴 것이 있는데 킬리만자로나, 후지 산, 하와이의 산들, 등이 그런 산이다.

 

셋째로 지각이 내부의 압력으로 일부가 솟아오르거나 내려앉을 때 생기는 단층으로 만들어진 산으로 단층이 일어난 부분이 절벽을 이루어 경관이 좋다. 미국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은 서쪽으로는 태평양 쪽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나 동쪽은 단층 수직 벽으로 그 높이가 2,000 m 이상이며 길이도 650 Km 나 된다.

 

넷째로 마그마가 압력에 의해 지각의 약한 부분을 밀어 올리고는 있으나 지각이 균열을 일으키지 않아 화산으로 폭발하지 않은 상태의 산을 들 수 있다. 마치 풍선의 약한 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다. 그 모양이 둥그렇게 또는 달걀모양을 이루는데 이렇게 부풀어 오른 봉우리가 침식을 받으면 이를 도움이라 하며 미국 유타 주에 있는 헨리 산지가 그 대표적인 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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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각 변동으로 생성되는 산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이런 산들이 우리 인류 문명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각해보자
.

 

산은 우선 대기의 흐름을 여러 갈래로 나누고 물의 흐름을 만들어 지각에서 공기와 물의 순환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처음 산이 만들어 졌을 때의 바위 덩어리를 풍화작용에 의해 잘게 부수고 이를 계곡물로 흘려보내 평지에 미네랄 등의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 주며. 산의 고도에 따른 기온차이로 공기의 대류 현상이 일어나서 수증기가 비로 되어 내리게 하고 바람은 식물의 꽃가루받이를 하게 도움을 준다.

 

인류 문명의 발달이 모두 산과 강을 끼고 이루어 진 것과 화산 활동이 활발하여 지진이 잘 나는 곳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대 문명이 이루어 진 것은 그곳이 토질이 비옥하여 사람이 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나 터키의 고대 문명 유적지가 하나 같이 파손되어 돌기둥 몇 개만 남아 있는 것은 바로 그 지역이 지진 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각의 판과 판이 서로 맞물리어 지각 변동이 심한 지역이란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한 인간이 그 곳에서 농사짓고 살기 좋은 지역이란 의미도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70%가 산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에 따라 많은 하천과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는 4계절을 가지고 있는 축복된 나라이다. 우리가 이를 잘 가꾸고 보존한다면 비록 땅덩어리는 작더라도 우리 후손들이 이 한반도에서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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