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산우회(山友會) 6월 산행후기(山行後記)
오늘이 단기(檀紀)4347년, 불기(佛紀) 2558년, 서기(西紀) 2014년 6월15일이라,
대공원 입구(大公園入口)에서 지금도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시고 계시는
단재 신채호 선생(丹齋 申采浩 先生)부터 먼저 경건(敬虔)한 마음으로
배알(拜謁)하고 가야겠지요.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선생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1880(高宗17년-1936)선생(先生)은
구한말(舊韓末)의 언론인(言論人)이며 학자(學者)로서, 민족사학(民族史學)과
언론계(言論界)에 크나큰 기틀을 마련한 선구자(先驅者)이기도 하다.
북경(北京)과 상해(上海)로 망명생활(亡命生活)을 하며 독립운동(獨立運動)에 관여(關與)함,
황성신문(皇城新聞)과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등에 주로 논설(論說)을 쓰면서
민족의식(民族意識)과 독립정신(獨立精神)을 고취(鼓吹) 시킴. 옥살이 8년 도중(道中) 옥사(獄死).
조선상고사(朝鮮上古史), 을지문덕전(乙支文德傳), 이순신전(李舜臣傳)등 많은 저서(著書)를 남김.
독립기념관(獨立記念館)에 선생(先生)의 어록비(語錄碑)가 세워져 있으며,
청원군(淸原郡) 낭성면(琅城面)에는 선생의 사당(祠堂)이 있다.
아래 동상(銅像)은 "서울 대공원(大公園)"에 새워져 있다.
-단재어록-
단재(丹齋) 신채호(申采浩)선생 어록 중에서
"오호라, 어떻게하면 우리 이천만 국민의 귀에
항상 애국이란 글자가 옥소리처럼 들리게 할까,
가로되 역사로서 그렇게 할지니라"
"역사는 그나라 국민의 변천과 소멸성장의 실제
발자취이니 역사가 있는 나라는 필히 흥하나이다."
53산우회(山友會) 갑오년(甲午年) 6월 산행후기(山行後記)
망팔(望八)이 지나고, 망구(望九)를 바라보는 노인(老人)들이라
솟아오르는 분수(噴水)앞에서도 즐겁기만 하던고
망팔(望八)을 넘기고, 망구(望九)를 바라보는 노인(老人)들이라
그 표정(表情)과 그 자세(姿勢)들이 과연(過然) 만상만희(萬相萬喜)이더라
망팔(望八)을 넘기고, 망구(望九)를 바라보는 노인(老人)들이라
지나가며 보이는 것들이 모두가 예사(例事)롭지가 않더라.
밑둥을 노래하며
-그대 양(陽)이면 나는 음(陰)이요-
그대 陽(양)이면 나는 陰(음)이요
록담 류호선
그대가 있음에 이몸도 있나니
離別(이별) 않고 한 몸으로 平生(평생)을 同體(동체)로
그대 누우면 따라서 길게 눕고
그대 正位置(정위치)면 나 亦是(역시) 原点(원점)이요
밤으로 낮으로 그대 따라 돌고 돌며
瞬間(순간)을 時間(시간)을 일러주는 그대로
그대가 숨으면 따라서 숨어 버리고
그대 타오르면 나 역시 더욱 검게 타
陽(양)이요 陰(음)이요 깨우치는 眞理(진리)라
萬古(만고)에 不變(불변)이요 永遠(영원)히 不滅(불멸)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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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팔(望八)이 지나고, 망구(望九)를 바라보는 노인(老人)들이라
그 먹는 타령(打令), 마시는 타령(打令), 얘기하는 타령(打令)들도 가지가지라.
감사(感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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