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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확인전화
**** 거기,,,,?? ****


토요일 아침,

수빈이 아빠는 막 골프를 시작 하려다가

세탁기 고치는 사람이 정오에 오기로 했다는 것을

수빈이 엄마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했다.

수빈이 아빠는 클럽하우스로 돌아가서 집에 전화를 건다.

\"여보세요?\"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대답한다.

\"이쁜아~ 아빠다\"하고 수빈이 아빠가 말한다.

\"엄마 전화 받을 수 있니?\"

\"아니, 아빠. 엄마는 영길이 삼촌이랑 윗층 침실에 있어.\"

잠시, 침묵이 흐른 후 수빈이 아빠가 말한다.

\"하지만 너한테 영길이 삼촌이 어딨니?\"

\"어.. 영길 삼촌 있는데.. 글구 엄마랑 윗층 침실에 있어!\"

\"그래...?? (씩씩거리다 한숨을 쉰 후)

그럼, 아빠 말 잘 듣고 그대로 해라~!!\"

수화기를 놓고 윗층으로 올라가서 침실문을 두드린 후,

엄마랑 영길이 삼촌한테 아빠 차가 막~ 집 밖에 도착했다고

큰 소리로 말하고 오렴.\"

\"알았어, 아빠!\"

몇 분이 지난 후, 그 어린 여자 아이는 다시 수화기를 든 후 말한다.

\"아빠, 아빠가 하라는대로 했어.\"

\"그래.. 무슨 일이 일어났니?\"

\"엄마는 침대에서 뛰쳐나온 후 비명을 지르며

방안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가 카페트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앞창문으로 떨어졌어. 엄만 완전히 죽은 것 같아.\"

\"저런! 영길이 삼촌은 어떻게 됐니?\"

\"영길이 삼촌도 침대에서 뛰쳐나왔고.. 많이 무서웠나봐.

뒷 창문을 통해 수영장으로 뛰어내렸어.

근데 아빠가 지난주에 청소하기 위해 수영장 물을 다 빼놓은 것을

삼촌이 깜빡 잊었었나봐.

그래서 수영장 바닥에 그대로 떨어져서 삼촌도 죽었어~!!\"

오랫동안 침묵이 흐른다.... 아주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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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어? 어... 거기,,, 123-4567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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