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뼈 깎고 살 에는 아픔의 끝은?>
성형수술을 한 얼굴로 미인대회에서
1등을 한 미인에게 사회자가 소감을 물었다.
*
그러자 그 미인 답변.
“뼈를 깎고 살을 에는 아픔 끝에 얻은 영광”이라고
<2. 어느 술꾼의 꿈>
나의 꿈은 적금을 깨고 대출을 받아서 술집을 차리는 것이다.
*
술집 이름은 ‘사무실’ 혹은 ‘회의실’로 큼지막한 간판을 달 것이다.
*
업무에 시달린 샐러리맨들이 “집에 빨리 들어오라”는 아내의 전화에
비겁하게 거짓말하지 않고 “나, 지금 사무실이야”
“나 지금 회의실에서 회의 중이야”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을 만드는 것이다.
*
참이슬에는 전지현, 산에는 이영애,
백세주에는 하지원이라는 딱지를 붙여 놓을 것이다.
*
누군가 “어젯밤에 뭐했어?”라고 물으면
아주 당당하게 “밤새 ○○○ 먹었어”라고
뿌듯하게 말할 수 있게 말이다.
<3. 미니 스커트>
서울 도심지에서 한 아리따운 아가씨가 허벅지를 다 드러낼 정도의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버스에 오르고 있었다.
*
길 가던 한 여성이 분개하면서 남편에게 말했다.
“창피한 줄도 모르나! 저런 차림으로 버스에 오르면
뒤에서 남자들이 다 볼 텐데∼ 속옷 자랑하러 나왔나?”
*
그 얘기를 들은 남편이
눈이 휘둥그래져 두리번두리번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
“어느 버슨데… 어디야, 어디…?”
<4. 급행 열차>
어느 회사 사장이 급행열차 침대칸 표를 끊어 열차에 올랐다.
지정된 열차 침대칸 커튼을 젖히자 침대 밑에 섹시한 아가씨 둘이 숨어 있었다.
*
“저~ 선생님 제발 부탁인데요, 우리들을 서울까지만 몰래 숨겨 주세요.
표를 끊지 않았거든요.”
*
그러자 사장이 말했다.
“난 가정이 있는 몸이오.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싫어요.
그러니 어서 한 아가씨는 여기서 나가 주세요.”
<5. 전라도 사투리로 쓴 사랑 고백시>
나 ~가 당신을 사랑흔갑소! 당신이 머시길래 나를 요로코롬 사로잡아 뿐다요?
*
당신이 나흔테 멀해 줬다고 나~가 요로코롬 다 주고 싶다요?
*
당신이 먼 말을해 뿌렀길래 나~가 요로코롬 그말을 자꼬 생각흔다요?
*
당신이 나 흔테헌 거시기헌 말 한마디에 어찌혀서 나 가슴이 요로코롬 띠뿐다요?
*
당신이 나흐고 전생에 먼 인연이 있길래 나가 요로코롬 끊지를 못흐고 매달린다요?
*
당신이 나 흔테 먼 도움을 주길래 나가 요로코롬 당신흔테 기대뿐다요?
*
당신이 나 흔테 먼 칭찬을 했길래 나가 요로코롬 기분이 조아 뿐다요?
*
가만히 봉께 당신은 암것도 안흥거 맨킨디 왜 나 혼자만 요로코롬 난리를 친다요?
*
맨날 나가 당신만 생각흔건 머땀시 근다요?
나는참말로 모르것쏘, 좀 갈케주씨요.
*
당신을 생각흐먼 참말로 나 맘이 거시기 해뿌요. 어쩐다요. 나가 당신을 사랑 흔갑소~이?
*
당신이 봉께 긍거같소? 안긍거같소? 당신은 알고 있것지라~이 ?
*
나가요... 저 우에 장미꽃을 당신흔테 바칠텡께 나 맘을 쪼까 알아주먼 겁나게 조아뿔것소.
*
나 맘때로.... 당신 생각흠시롱 쓴 글이 끝나뿌럿쏘. 어째,, 당신이 읽어봉께 재미있쏘? 어찌요?
*
- 전라도 사투리로 쓴 사랑고백 詩 -
<6. 아빠의 수줍음>
어느 날 딸이 엄마에게 아빠의 수줍어하는 성격에 대해 물었다.
*
“엄마, 아빠는 엄마랑 연애할 때도 수줍어하는 성격이셨나요?”
*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네 아빠가 그렇지만 않았으면 네가 지금보다 여섯 살은 더 먹었을 게다.”
<7. 페미니스트의 오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소설과 연극이 한참 유행할 때였다.
*
이때 시간이 없어서 책도 못 읽고 같이 볼 사람도 없어서
연극을 보지 못한 어느 여성 인권운동가가 이 소리를 듣고 크게 화내며 말했다.
*
“어떤 놈이야? 여자를 돈으로 사려는 놈이….”
<8. 여성의 호기심>
어떤 여자가 노기등등해서 호텔 지배인에게 전화로 항의했다.
*
“505호실인데, 건너편 방에서 남자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걸어 다니고 있어 정말 끔찍해요.
호텔 운영을 이렇게 하면 어떻게 해요? ”
*
그러자 지배인은 일단 그 여자를 달랬다.
“당장 직원을 올려 보내겠습니다.”
*
잠시 후, 호텔 직원이 여자 방으로 들어가 건너편을 살펴봤다.
건장한 남자가 옷을 벗고 있긴 했지만, 창턱에 가려 허리 아래는 보이지 않았다.
*
직원이 여자에게 말했다. “아래쪽은 보이지 않는데 뭘 그러세요?”
*
그러자 여자가 한심하다는 듯 직원에게 쏘아붙였다.
“침대 위에 올라서서 봐요! 침대 위에….”
<9. 각국 사람의 기질>
두 명만 있으면 일어날 수 있는 국가별 사람들의 기질.
*
미국인 - 법적 맞고소가 일어나고
중국인 - 뭐든지 흥정을 하고
일본인 - 가식적인 인사말을 주고 받으며
*
싱가포르인 - 학교성적표부터 보자 하고
대만인 - 해외 이민을 의논하고
스웨덴인 - 섹스에 빠져들고
*
한국인 - 고향부터 따질 것이다.
<10. 눈으로 통하기>
초등학생 : 못 쳐다보면 거짓말하는 거다.
고등학생 : 안 쳐다보면 반항하는 거다.
*
스물 살 청춘 : 못 쳐다보면 좋아하는 거다.
마흔 살 부장 : 안 쳐다보면 무시하는 거다.
- 17624 휘문56회 장용이 국토종주(서해갑문-낙동강하구뚝)에 이어 국토완주에 도전(제... 2013-09-13
- 17623 휘문60회 나영길 무병장수 - 얕은 잠을 깊게 만들고 싶다면 2013-09-13
- 17622 휘문53회 유호선 '사랑의 인연(因緣)'을 꿋꿋히 맺어 주는 인동초(忍冬草) 2013-09-12
- 17621 휘문64회 천호석 크레용팝과 같이 2013-09-12
- 17620 휘문63회 정종구 바둑TV고교동문전방송안내(9/13) 2013-09-12
- 17619 휘문60회 나영길 유머 2013-09-12
- 17618 휘륜회 허태헌 20130910 원효대교 짬뽕벙개 사진 2013-09-12
- 17617 휘문70회 김근석 70회 경기 남부 모임 결과 2013-09-12
- 17616 휘문72회 김현기 3/4분기 강남모임을 알립니다. 2013-09-12
- 17615 휘문70회 박종훈 경기남부 모임 사진 2013-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