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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감상) 대추한알
🧑 이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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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01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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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5
대추한알
- 장석주 -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익히는 것 일게다.
저게 저 혼자서 둥글어 질 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달이 들어서서
둥글게 만드는 것 일게다.
대추야
너는 세상과 통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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