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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발 (천낙열 교우의 시)
🧑 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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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01 15:16:26
|
👀 992
신발
천낙열
집 나설 때
현관 앞에 나란히 놓인
신발
발을 담아
몸을 받들고
발길 따라
나와 하나가 됩니다
외출길에 동반자로 앞장서 나서는
신발
오는 길에
가는 길에
길거리고 어디고 오며 가며 앞에 나섭니다
그래요
신발은 가기 위해 있는 거랍니다
가기 싫어
죽어도 가기 싫어
신발 벗어
나란히 놓고
잠이 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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