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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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만득이가 제출한
가정환경 조사서를 읽어 보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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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만득아, 아버님이 선장이시니?
만득이 : 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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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그럼 어부시니?
만득이 : 아뇨.
*
선생님 : 그런데 아버지 직업을 왜 수산업이라고 썼니?
그러자 만득이는 눈을 지그시 감고 말했다.
*
만득이 : 우리 아버지는 학교 앞에서 붕어빵을 구우시거든요.
<2. 역할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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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의류 제조업자가 미녀 모델을 새로 고용했다.
모델은 섹시하고 몸매는 좋았지만 썩 똑똑하지는 않았다.
동업자 두 사람은 모델에게 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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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저렇게 젊고 예쁘니 바람둥이들에게
농락당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 옳고 그른 걸 우리가 가르쳐주자고.”
그러자 한 사람이 말했다.
*
“좋아. 자네는 옳은 걸 가르치게.
난 그른 걸 가르칠테니.”
<3. 잔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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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거리는 마트에서 한 여성이 핸드백을 잃어버렸다.
핸드백을 주운 정직한 소년은 그 여성에게 가방을 돌려줬다.
*
지갑 안을 살펴본 여자가 말했다.
“음… 이상한 일이구나.
지갑 안에 5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만 원짜리 5장이 들어 있네.”
*
그러자 소년이 재빨리 답했다.
“저번에 제가 어떤 여자분 지갑을 찾아줬는데
그분은 잔돈이 없다고 사례금을 안 주셨거든요.”
<4. ‘그년’과 ‘저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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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한 쌍이 들어 있던 채팅방에 사오정이 입장했다.
사오정이 저녁인사를 입력했다. 다다다다다닥….
분위기가 이상하게 썰렁했다.
*
“어? 저녁인사 안 받아 주셔? 님들?”
“꺼져 인마! XXXXXX.”
*
사오정은 남녀에게 쌍욕을 먹으며 강퇴를 당했다.
이유는? 오타였다.
*
“저년 먹었어요?”
<5. 벌거벗은 여자들>
*
커다란 그 농장은 변두리에 큰 연못이 있었다.
연못은 수영하기 좋게 가꿔져 있었다.
*
어느 날 저녁 남자는 연못을 둘러보고 오기로 했다.
연못에 가까이 다가가자 왁자지껄하는 소리가 들렸다.
가 보니 젊은 여자 여럿이서 벌거벗고 헤엄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남자가 기척을 보이자 여자들은 연못의 깊은 쪽으로 몰려갔다.
그러고는 한 사람이 남자에게 소리쳤다.
“당신이 가기 전엔 나가지 않을 거예요!”
*
그러자 남자는 능청을 떨었다.
“난 숙녀들이 알몸으로 걸어 나오는 걸 보려고 온 게 아니고,
악어에게 먹이를 주려고 온 거란 말이오.”
<6. 비서들의 실수담 1>
*
1. 저는 사장님이 10만 원을 주시면서
“신권으로 바꿔 와” 하신 걸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걸로
잘못 듣고 식권 40장 사간 적 있습니다.
*
2.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이랬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 끓여 들어갔죠.
*
3. 저도 “카피해 달라”시는 말씀을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열심히 타다 드렸지요.
*
4. 저 역시 초보시절, 손님이 세 분 오셨는데
“여기 커피 한 잔 줘요” 하시길래 진짜 달랑 한 잔 갖다드렸습니다.
*
5. 골프채 뒤에 손잡이 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 알아 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드린 적 있습니다.
그것도 외국 바이어 있는 자리에서요.
사장님 뒤집어지더군요.
*
6. 사장님이 외부에서 전화해서
“나 사장인데 ○○○ 바꿔 봐요.”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다른 임원한테 “나사장입니다”라고 바꿔줬다는….
*
<7. 비서들의 실수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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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사장님이 외국담배 휘니스를 찾으셨는데 잘못 들어서
담배가게 가서 “아저씨 페니스 있어요”라고 물어봤던 기억이…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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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처에서 전화가 와서 전화받는 분이 미스 누구죠? 하길래
저는 애 엄마라서 그냥 저 미스 아닙니다.
그랬더니 상대방 왈,
“아~미스 안 잘 부탁해요.” 이러지 뭡니까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지요.
*
3. 남자 친구에게 전화한다는 것을 사장님께 전화를 했죠.
잘 잤느니, 출근은 잘했느니, 목소리가 왜 바뀌었냐,
보고 싶다느니… 한 3분 정도 이야기하다가…
전화기에 뜬 전화번호 보고 기절할 뻔했죠.
*
4. 초보 때 외부에서 전화 와서 사장님 찾으시길래
옆에 분한테 물었더니 “댁으로 가셨어” 하길래
“대구로 가셨다는데요” 했답니다.
사무실 뒤집어졌지요.
<8. 세상에 없는 것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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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월급
2. 좋은 상사
3. 예쁜 마누라
<9. 공동 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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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비오는 밤. 술에 취해 집으로 가던 중
공동묘지를 지나 지름길로 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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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를 지나다가 실수로 미끄러져
매장을 위해 파놓은 빈 구덩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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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다시 빠져나오려고 애를 썼으나
술에 취하고 빗물때문에 계속 미끄러졌다.
*
남자는 포기하고 구석에 앉아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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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다른 남자가 마찬가지로 술에 취해
공동묘지를 지나다가 같은 구덩이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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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자도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고 있는데
뒤에서 첫번째 남자가 어깨를 툭 치면서 말했다.
*
"못 빠져 나갈 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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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남자는 순식간에 빠져나와서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
<10. 교육받은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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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아들 한명을 둔 부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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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농부는 열심히 살면서 자식을 대학을 졸업시켜
대학생 며느리를 보았으며 누구 부럽지 않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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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행복해 보이는 이 집에 고부간 갈등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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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보기에 현대식 교육을 받은 며느리 하는 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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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 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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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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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날은 그것으로 일전을 치르고 끝났으나,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카기만 하면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는 말로서 시어머니를 압박하니, 이제 시어머니 잔소리는 커녕
며느리에게 구박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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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시어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 남편에게 하소연을 한다.
*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저 며느리가 나를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타박을 하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어요." 하며 하소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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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가 들으니 며느리가 대학나왔다고
시어머니를 구박을 하다니 너무나 괘심하여
며칠뒤 며느리르 조용히 불러 점잖게 한마디 한다.
*
"아가야, 그 동안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내 휴가를 줄터이니 친정에 가서 내가 오라 할 때까지 쉬어라."
*
시아버지의 휴가 명에 며느리는 얼씨구나 좋아라 친정으로 갔다.
*
그런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쉬는데 열흘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의 오라는 전화가 없어 안달이 난다.
조급증을 느낀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를 한다.
*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
시아버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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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오도록 하여라"
*
시아버지의 이 한마디에 며느리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며 통곡을 하며
땅을 쳤다는 이야기이다.
"스님이 신발 쉽게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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