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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봉도, 그 섬은 어떤 곳일까?
🧑 윤인덕
|
📅 2013-01-23 14:54:55
|
👀 2005
2013년 동기 야유회 겸 휘솔회 산행 후보지로 추천된 장봉도(長峰島)는 어떤 섬일까?
야유회 + 휘솔회 장소로 추천한 한 사람으로서 장봉도에 대하여 소개글을 올립니다.
장봉도를 추천하게 된 동기는 당일 일정으로도 다양(열차타고, 버스타고, 배 타고, 산도 타고, 바다구경하고...)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해서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늦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에 고교동문 선후배 세 명이 불현듯 콧바람을 쐬고자 무작정 가출하여
1박2일로 떠난 섬이 바로 장봉도 였습니다. 모 선배님 한 분과 이광철 동기, 나, 이렇게 셋이서...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서해 앞바다의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에 있는 여러 봉우리가 길게 늘어져서
이어진 섬입니다. 그래서 섬 이름도 장봉(長 + 峰)島 겠지요?
아래의 사진 처럼 길게 봉우리로 이어져 있는 섬입니다.
가벼운 등산으로는 딱 좋은 장소이긴 하지만 등산로 전체를 하루에 다 둘러보기엔 거리나 시간상으로
조금은 빠듯한 코스입니다. 차를 도선해서 섬에서 차로 이동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1박2일로 둘러보는게 좋겠지요? 바다낚시꾼에게도 인기가 많은 섬이지만 요즘에는 Bike족들과 오토
캠핑족들에게 비박(bivouac)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이유는 풍광도 좋지만, 특별히 단속하는 사람들이 없어서겠지요?
참고로 겨울에는 바다 바람이 너무 세서 섬의 반쪽(육지쪽)은 팬션이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섬 능선의 반대편쪽(서해바다쪽 해안)만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올 때의 장봉도 산행도 풍광이 좋다고 하니까 시간 되는 분들은 가볍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철도 타고 운서역에서 하차.

횡단보도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삼목 선착장으로 10분정도 이동.
버스는 뱃시간에 맞춰서 있습니다.(장봉도행 배는 매시간 10분에 출발)
장봉도 산행코스는 아래 사진의 우측(현위치)에서 죄측 상단 끝(가막머리 선착장)까지 편도 4시간 소요.
당일코스로 가면 국사봉~가막머리 왕복 5시간 일정으로 산행하면 적당합니다.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로 출발.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도선(관광버스도 가능)해서 이동.

서해안의 모든 섬들과 같이 여기에서도 선상에서 갈매기들의 주식(?)인 새우깡 먹이주기..

장봉도 항에 도착하니 어여쁜 인어상이 반깁니다.

등산로 입구. 이제부터 등산 시작

산책길 같은 완만한 코스가 가막머리 선착장 까지 계속... 가끔은 가파른 오르막도 있습니다.

등산 중에 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벤취가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영~ 시원찮지요?
정자 위에서 바다 풍경을 조망하면서 취사도 가능합니다.
계란 후라이 기다리고 계시는 선배님은 누구신지 알겠지요?
어~! 이사람은?? 취기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광철 동기.

잠자리채로 낚아챌 수 있을 것처럼 뱅기가 머리 위로 날아다닙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뱅기들이 잠자리들
처럼 수시로 날아다닙니다.

트래킹 중간 중간 해변가도 거닐게 됩니다.
서서히 서해안 낙조가 지기 시작합니다. 빨리 가막머리 선착장 전망대로 가야하는데...

여기가 가막머리 선착장. 장봉도의 제 1경(가막머리 낙조), 장봉도의 끝입니다.

가막머리 선착장 다음 부터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바삐 팬션(숙소)로 돌아오느라 진땀 빼고
저녁에는 서해안 자연산 굴을 안주로 과음한 탓에 눈을 떠 보니 다음날 아침...
팬션 앞이 바로 바다였군요? 팬션 테라스에서 찍은 아침 바다 입니다.

상합탕(모시조개 보다는 크고 대합 보다는 작은 조개)으로 숙취를 풀고, 다시 장봉도 항으로 나올 때는
해안가를 따라 트래킹(늦은 오후에는 밀물로 인해 해안가 트래킹이 어렵습니다)
사진 왼쪽으로는 바다 건너로 강화도와 영종도가 보이고, 우측은 장봉도 주능선.

멀리 보이는 곳이 장봉도항. 배를 타려면 저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트래킹 하지 않고 시내버스 이용가능)

삼목 선착장행 배를 기다리며 장봉도 명물중 하나인 구름다리를 건너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

마지막으로 예쁜 인어상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장봉도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자스라... 갈매기도 작별인사 하려고 따라옵니다.
1박2일 집 떠나니 개고생일세. 뭐니뭐니 해도 집이 젤로 편하다.ㅎㅎ
우측에 보이는 섬이 아마도 강화도, 우뚝 선 봉우리가 마니산 천제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섬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대략 감이 잡이지요?
야유회 + 휘솔회 장소로 추천한 한 사람으로서 장봉도에 대하여 소개글을 올립니다.
장봉도를 추천하게 된 동기는 당일 일정으로도 다양(열차타고, 버스타고, 배 타고, 산도 타고, 바다구경하고...)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해서 추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 늦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에 고교동문 선후배 세 명이 불현듯 콧바람을 쐬고자 무작정 가출하여
1박2일로 떠난 섬이 바로 장봉도 였습니다. 모 선배님 한 분과 이광철 동기, 나, 이렇게 셋이서...
장봉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서해 앞바다의 강화도와 영종도 사이에 있는 여러 봉우리가 길게 늘어져서
이어진 섬입니다. 그래서 섬 이름도 장봉(長 + 峰)島 겠지요?
아래의 사진 처럼 길게 봉우리로 이어져 있는 섬입니다.
가벼운 등산으로는 딱 좋은 장소이긴 하지만 등산로 전체를 하루에 다 둘러보기엔 거리나 시간상으로
조금은 빠듯한 코스입니다. 차를 도선해서 섬에서 차로 이동하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지만, 가능하면
1박2일로 둘러보는게 좋겠지요? 바다낚시꾼에게도 인기가 많은 섬이지만 요즘에는 Bike족들과 오토
캠핑족들에게 비박(bivouac) 장소로도 인기입니다.
이유는 풍광도 좋지만, 특별히 단속하는 사람들이 없어서겠지요?
참고로 겨울에는 바다 바람이 너무 세서 섬의 반쪽(육지쪽)은 팬션이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섬 능선의 반대편쪽(서해바다쪽 해안)만 영업을 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올 때의 장봉도 산행도 풍광이 좋다고 하니까 시간 되는 분들은 가볍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철도 타고 운서역에서 하차.

횡단보도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타고 삼목 선착장으로 10분정도 이동.
버스는 뱃시간에 맞춰서 있습니다.(장봉도행 배는 매시간 10분에 출발)
장봉도 산행코스는 아래 사진의 우측(현위치)에서 죄측 상단 끝(가막머리 선착장)까지 편도 4시간 소요.
당일코스로 가면 국사봉~가막머리 왕복 5시간 일정으로 산행하면 적당합니다.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장봉도로 출발. 차를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도선(관광버스도 가능)해서 이동.

서해안의 모든 섬들과 같이 여기에서도 선상에서 갈매기들의 주식(?)인 새우깡 먹이주기..

장봉도 항에 도착하니 어여쁜 인어상이 반깁니다.

등산로 입구. 이제부터 등산 시작

산책길 같은 완만한 코스가 가막머리 선착장 까지 계속... 가끔은 가파른 오르막도 있습니다.

등산 중에 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벤취가 있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영~ 시원찮지요?
정자 위에서 바다 풍경을 조망하면서 취사도 가능합니다.
계란 후라이 기다리고 계시는 선배님은 누구신지 알겠지요?

어~! 이사람은?? 취기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광철 동기.

잠자리채로 낚아챌 수 있을 것처럼 뱅기가 머리 위로 날아다닙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뱅기들이 잠자리들
처럼 수시로 날아다닙니다.

트래킹 중간 중간 해변가도 거닐게 됩니다.
서서히 서해안 낙조가 지기 시작합니다. 빨리 가막머리 선착장 전망대로 가야하는데...

여기가 가막머리 선착장. 장봉도의 제 1경(가막머리 낙조), 장봉도의 끝입니다.

가막머리 선착장 다음 부터는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바삐 팬션(숙소)로 돌아오느라 진땀 빼고
저녁에는 서해안 자연산 굴을 안주로 과음한 탓에 눈을 떠 보니 다음날 아침...
팬션 앞이 바로 바다였군요? 팬션 테라스에서 찍은 아침 바다 입니다.

상합탕(모시조개 보다는 크고 대합 보다는 작은 조개)으로 숙취를 풀고, 다시 장봉도 항으로 나올 때는
해안가를 따라 트래킹(늦은 오후에는 밀물로 인해 해안가 트래킹이 어렵습니다)
사진 왼쪽으로는 바다 건너로 강화도와 영종도가 보이고, 우측은 장봉도 주능선.

멀리 보이는 곳이 장봉도항. 배를 타려면 저 끝까지 걸어가야 합니다.(트래킹 하지 않고 시내버스 이용가능)

삼목 선착장행 배를 기다리며 장봉도 명물중 하나인 구름다리를 건너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

마지막으로 예쁜 인어상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장봉도를 뒤로하고 집으로 가자스라... 갈매기도 작별인사 하려고 따라옵니다.
1박2일 집 떠나니 개고생일세. 뭐니뭐니 해도 집이 젤로 편하다.ㅎㅎ
우측에 보이는 섬이 아마도 강화도, 우뚝 선 봉우리가 마니산 천제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면 섬이 어디쯤 위치해 있는지 대략 감이 잡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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