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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로 화합(和合)과 상생(相生)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사 상연도(百巳常然圖)'


 

금년 계사년(今年癸巳年)은

환기원(桓紀元)으로는 9210년이요

신시개천기원(神市開天紀元) 5910년이요

단기(檀紀)로는 4346년이요,

불기(佛紀)로는 2557년이요,

서기(西紀)로는 2013년 입니다.


뱀(巳)의 해 계사년(癸巳년)을 맞이하여

서로 화합(和合)과 상생(相生)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칡(葛), 모시(苧), 산죽(山竹)으로

만든 자연의 붓(自然筆)으로

'백사 상연도(百巳常然圖)'

-일백 뱀(巳)의 상연(常然)의 모습-

그 응당(應當)한 모습을 그려 보나이다.


'백사 상연도(百巳常然圖)'

* 전체규격(作品規格) - 길이; 8m 10cm 폭; 35cm

* 장소(場所); 용인(龍仁) 민충정공 묘역(閔忠正公墓域)

마북공원(麻北公園)


(註)

" 天下有常然 "

천하유상연

- 莊子內篇 騈拇 -

장자내편 변무

"세상(世上)에는 '상연(常然)' 즉 태어날때 부터

정해진 응당(應當)한 모습이 있다.

그 상연(常然)을 상연(常然)대로 놓아 두는 것이
본래(本來)의 삶을 온전(穩全)하게 하는 방법(方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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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사자 일백자(巳字一百字
)를 자연(自然)의 붓으로 쓴

'백사지상연도(百巳之常然圖)'를

여섯장(六章)으로 나누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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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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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문(同門)님들께서 그중 많이 읽어주신 글 입니다. 감사(感謝)의 인사(人事)드립니다-



이보오, 길손이시여 !

록담 유호선


네니며

내니며

이보오 !

그 길

저 길

모도

잘못 길 잡아

하마

어드록 가시어

한갓

고생(苦生)을

가온데

복판 길

모두 두고

길 안듯이

그 길

저 길

고집(固執)한 사람아

어인 일로

그리 저리

흩어 졌나이까

벼랑길 다 가서

훠위 훠위

후리치고 차린들

어렵소이다

아니 옷 오면

돌아 서기

어렵소이다

네니며

내니며

이보오 !

모두 모다

상대적(相對的)인 게요

절대적(絶對的)인게 아니요

그 길

저 길

자이 절로서

올타 올곳타 마오

가온데 이 길

본디 크고

바른 길이요

찬찬히

분간(分揀)하고 찿아 보오

찿아야만 보이오

길 못 들면

생()이 끝이요

모두 끝이요

아래 위

좌() 우()

동() 서(西)

남() 북()쪽

만사만물(萬事 萬物)

가온데

크고 바른길

대도(大道)로 정도(正道)로

본딧 길로

자연(自然)의 길로

중화(中和)의 길로

불편불역(不偏不易)

평상(平常)의 길로

모도 모도다

가야만 하오

급급히

네도 내도

돌아 돌아

좇아 가오리

가온데로 가면

바른 천지(天地) 보이고

만사만물(萬事 萬物)

바로 보이오

이보오

길손 이여 !

길손 이시여 !

(註)

*니며-사람, 人

*하마-이미, 벌써

*어드록-얼마나,얼마 만큼이나

*한갓-한갖, 공연히

*훠위 훠위-허위적 허위적

- 위험한 고비를 빠저 나오느라

손발을 내 두르는 모양

*후리치고-팽개치고, 내던지고

*아니옷오면- 옷은 "아니"의 강세어

*자이절로-자이(自以), 자기 스스로

*올곳타-옳고 바르다

*分揀(분간)-是非,善惡,大小,經重등을 가리어 헤아림.

*不偏不易(부편불역)-치우치지 않고 변하지 아니하는 바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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