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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서히 새벽에 찬바람이 부니~

오늘이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라던데


어느새 새벽에 이불을 끌어다 덮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한답니다.


한여름에는 집사람하고 서로 이불 더 갖다 덮으라고


지나치게 사이 좋게 그렇게 양보를 하더니


이제는 새벽에 서로 더 덮으려고 무의식 중에 이불 끝을 당기고 있네요.


여름에는 그렇게 다정하게 서로 이불 양보하는 아껴주는 사이였는데

 

찬바람 불면서 서서히 이불 때문에 새벽마다 전투를 벌이는

 

원래의 부부 모습으로 돌아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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