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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계산 리이딩에 첨으로 내자전차가 산과계곡과 나무뿌리를
🧑 조남권
|
📅 2012-07-09 14:20:24
|
👀 1459
맨날 내 자전차는 강변도로만 달렸다.
차는 산악자전차인데...
늘 미안했다.
첨에 이자전차와 인연을 맺을 때는 산악자전차로 그 몫을 다하리라 다짐했는데...
그게 벌써 3~4년전 일이다.
첨 자전차 타던날,,
전성탁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반포에서 분당 야탑까지 가서
윤종현과 윤광옥이를 만나
설렁탕을 먹을 쇠주한병에 먹었다.
허허 내가 첨 라이딩을 했으니 밥값은 내가 계산한다고 하고 일어서는 순간,
배낭을 아까 복정동 다리 밑이 놓고 자전차만 타고 온것이다.
첨 라이딩하는 사람들은 배낭이 등에 거추장 스러워니 쉴 때마다 내려 놓았는데...
그 순간은 왜 등에 안메고 달렸는지?
다시 가서 배낭을 찾으러 쏜살 처럼 달렸다.
아마도 없어 졌겠지...ㅎㅎㅎ
거리도 만만치 않은데...
늘 난 매사에 하는 일이 평탄치 않은가?
멀리서 보이는 빨간 배낭색이 내것 같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어버린 자식을 다시 찾았으까~~~
다시돌아와 계산을 하고 헤어지며
윤종현이가 하는 말,
첨에는 다 그런 거야 ~~ 하며 격려 한다.
윤광옥이도 한마디 거든다,
자전차 탈때는 절대 불편해도 배낭을 내려 놓지 말라~~
다시 전성탁이를 엄마 닭처럼 졸졸 따라 갔다.
참 올 때까진 분당친구들 만난 다는 기대감에 열심히 왔는데..
가는 길은 참 멀고도 험하다...
지루하다... 합수부에서 잠시 쉬는데...
더이상 똥꼬가 아파서 못 가겠다고 하소연 하니
성탁이가 자기자전거랑 바꾸어 타고 가라고 했다.
성탁이 안장은 처녀 히프처럼 이쁘고 폭신한 삼각형 안장이다...
성탁이 안장에 안아보니 참 그 아품이 사라 지고 참 편안한 라이딩 마무리가 되었다.
종현이에게 전화 했다
야~~ 똥고 아파 죽겠더라~~~ 남권아~ 첨엔 다 그런거야... 첨할때만 아퍼~~
나중에 질이 나면 안아프다... ㅎㅎㅎ
그후,,, 3년이 흐르고 고치우가 자전거를 타고 반포고수부지에서 성탁이랑 만나 나와 함께 ...
라이딩을 갔다... 휘륜회 운중산 라이딩에 참석해서 장어 구이 먹는 다고...
고치우가 좀 늦게 오는 바람에 셋이서 후발로 라이딩을 했다.
미사리까지 가서 추어탕 먹는 것으로 합의 했다.
2시간 이상 갔는데 미사리까지 온거다... 점심 맛있게 먹고 ... 다시 돌아 오는데...
고치우의 안색이 별로 안 좋다 !!!
야 ! 너 혹시 똥꼬 아프지~~~
첨엔 아니라고 하더니 좀 ~~ 가는데 .. 치우가 자꾸처진다... 아~~ 3년전 내생각이 났다 -
분명 나처럼 고통을 받고 있구나..
성탁이를 불렀다...
치우가 ~~~
네 자전거랑 바꾸어 타야 할 것 같다고...
치우 안장을 그때서야 제대로 본 것이다...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매우 하드하고 앞 대가리가 뾰쪽한 것이다.
얼마나 저것이 고치우의 똥꼬와 사타구니를 찔렀을까???
참 ~~ 그 옛날 내생각이 났다...
나도 종현이 한 말을 고대로 치우에게 해주었다 ~~
야~~ 치우야 ~~ 처음에 다 그런 거야 ~~ 아파도 참아... 아다라시띨 땐 다 그래~~ ㅎㅎㅎ
그렇게 시작한 내 산악자전차가...
드디어 오늘 청계산자락을 밟는다.
날씨 장난이 아니다.
남한산성 금광동 래미안 아파트 우리집에서 시작해서 합수부가서 기어 정비를 하고 일행보다 늦게
청계산방향으로 양재천을 거슬러 올라 갔다.
양재천이 양재강이 되었던 전설이 있었다... 어언 7년이 다되어 간다.
정말 내가 힘들었던 시절 양재천을 울면서 얼마나 뛰어 다녔던가 ?
그래 그 울음이 넘치고 넘쳐.. 양재천이 강이 되었었던 것이 였다...~~~ 옛날 이야기다...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지는 것... 바로 그때가 그때였던 것...
성탁이에게 전화해서 내가 늦어서 후발로 가니 빨리 이쪽을 와서 막걸리에 파전을 먹자고 오라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라이딩...
선발주자들은 먼저 레이더 기지쪽으로 올라가서 정상을 향해 갈 때 난 계곡을 치고 있었다.
함참 낑낑대고 가는데...
나무 계단 40여개 정도가 나왔다.
여길 메고 올라 갔단 말인가?
거기서 한참을 망설이다 ...
에이 여기서 발담그고 쉬자...
허민이에게 전화 했더니 ...
길이 다른 곳으로 올라 갔다고 한다.
잘 되었다.
초행에 무리수 던지지 말고 여기서 머리 감고 발 담그고 ...
참 자연의 향취에 몸과 마음 내려 놓았다.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휘마동에 권선배가 한말이 생각이 난다.
열심히 땀을 빼고 갈증을 느끼게 해놓는게 좋은 안주가 된다고...
하산하여 먹는 맛을 정말 꿀 맛이다.
고생을 하고 허기졌을 때 먹는 밥은 찬이 필요 없다.
그ㅡ냥 ... 물도 밥도 맛있다 .. 간장도 소금도 좋다...
선발팀이 청계산장에서 한우등심과 수제비 냉면 빈대떡 등등...
나에게 또 다른 맛이 있었다면,
내 자전차에게도 또 다른 맛이 있었을 거다.
이제서야 널 이곳에 데려와서 그나마 늘 가슴 한구석 미안함이 오늘에서 가신다.
황옥 회장님 ! 자전거 수리 정비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차는 산악자전차인데...
늘 미안했다.
첨에 이자전차와 인연을 맺을 때는 산악자전차로 그 몫을 다하리라 다짐했는데...
그게 벌써 3~4년전 일이다.
첨 자전차 타던날,,
전성탁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반포에서 분당 야탑까지 가서
윤종현과 윤광옥이를 만나
설렁탕을 먹을 쇠주한병에 먹었다.
허허 내가 첨 라이딩을 했으니 밥값은 내가 계산한다고 하고 일어서는 순간,
배낭을 아까 복정동 다리 밑이 놓고 자전차만 타고 온것이다.
첨 라이딩하는 사람들은 배낭이 등에 거추장 스러워니 쉴 때마다 내려 놓았는데...
그 순간은 왜 등에 안메고 달렸는지?
다시 가서 배낭을 찾으러 쏜살 처럼 달렸다.
아마도 없어 졌겠지...ㅎㅎㅎ
거리도 만만치 않은데...
늘 난 매사에 하는 일이 평탄치 않은가?
멀리서 보이는 빨간 배낭색이 내것 같았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
일어버린 자식을 다시 찾았으까~~~
다시돌아와 계산을 하고 헤어지며
윤종현이가 하는 말,
첨에는 다 그런 거야 ~~ 하며 격려 한다.
윤광옥이도 한마디 거든다,
자전차 탈때는 절대 불편해도 배낭을 내려 놓지 말라~~
다시 전성탁이를 엄마 닭처럼 졸졸 따라 갔다.
참 올 때까진 분당친구들 만난 다는 기대감에 열심히 왔는데..
가는 길은 참 멀고도 험하다...
지루하다... 합수부에서 잠시 쉬는데...
더이상 똥꼬가 아파서 못 가겠다고 하소연 하니
성탁이가 자기자전거랑 바꾸어 타고 가라고 했다.
성탁이 안장은 처녀 히프처럼 이쁘고 폭신한 삼각형 안장이다...
성탁이 안장에 안아보니 참 그 아품이 사라 지고 참 편안한 라이딩 마무리가 되었다.
종현이에게 전화 했다
야~~ 똥고 아파 죽겠더라~~~ 남권아~ 첨엔 다 그런거야... 첨할때만 아퍼~~
나중에 질이 나면 안아프다... ㅎㅎㅎ
그후,,, 3년이 흐르고 고치우가 자전거를 타고 반포고수부지에서 성탁이랑 만나 나와 함께 ...
라이딩을 갔다... 휘륜회 운중산 라이딩에 참석해서 장어 구이 먹는 다고...
고치우가 좀 늦게 오는 바람에 셋이서 후발로 라이딩을 했다.
미사리까지 가서 추어탕 먹는 것으로 합의 했다.
2시간 이상 갔는데 미사리까지 온거다... 점심 맛있게 먹고 ... 다시 돌아 오는데...
고치우의 안색이 별로 안 좋다 !!!
야 ! 너 혹시 똥꼬 아프지~~~
첨엔 아니라고 하더니 좀 ~~ 가는데 .. 치우가 자꾸처진다... 아~~ 3년전 내생각이 났다 -
분명 나처럼 고통을 받고 있구나..
성탁이를 불렀다...
치우가 ~~~
네 자전거랑 바꾸어 타야 할 것 같다고...
치우 안장을 그때서야 제대로 본 것이다...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매우 하드하고 앞 대가리가 뾰쪽한 것이다.
얼마나 저것이 고치우의 똥꼬와 사타구니를 찔렀을까???
참 ~~ 그 옛날 내생각이 났다...
나도 종현이 한 말을 고대로 치우에게 해주었다 ~~
야~~ 치우야 ~~ 처음에 다 그런 거야 ~~ 아파도 참아... 아다라시띨 땐 다 그래~~ ㅎㅎㅎ
그렇게 시작한 내 산악자전차가...
드디어 오늘 청계산자락을 밟는다.
날씨 장난이 아니다.
남한산성 금광동 래미안 아파트 우리집에서 시작해서 합수부가서 기어 정비를 하고 일행보다 늦게
청계산방향으로 양재천을 거슬러 올라 갔다.
양재천이 양재강이 되었던 전설이 있었다... 어언 7년이 다되어 간다.
정말 내가 힘들었던 시절 양재천을 울면서 얼마나 뛰어 다녔던가 ?
그래 그 울음이 넘치고 넘쳐.. 양재천이 강이 되었었던 것이 였다...~~~ 옛날 이야기다...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지는 것... 바로 그때가 그때였던 것...
성탁이에게 전화해서 내가 늦어서 후발로 가니 빨리 이쪽을 와서 막걸리에 파전을 먹자고 오라했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라이딩...
선발주자들은 먼저 레이더 기지쪽으로 올라가서 정상을 향해 갈 때 난 계곡을 치고 있었다.
함참 낑낑대고 가는데...
나무 계단 40여개 정도가 나왔다.
여길 메고 올라 갔단 말인가?
거기서 한참을 망설이다 ...
에이 여기서 발담그고 쉬자...
허민이에게 전화 했더니 ...
길이 다른 곳으로 올라 갔다고 한다.
잘 되었다.
초행에 무리수 던지지 말고 여기서 머리 감고 발 담그고 ...
참 자연의 향취에 몸과 마음 내려 놓았다.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휘마동에 권선배가 한말이 생각이 난다.
열심히 땀을 빼고 갈증을 느끼게 해놓는게 좋은 안주가 된다고...
하산하여 먹는 맛을 정말 꿀 맛이다.
고생을 하고 허기졌을 때 먹는 밥은 찬이 필요 없다.
그ㅡ냥 ... 물도 밥도 맛있다 .. 간장도 소금도 좋다...
선발팀이 청계산장에서 한우등심과 수제비 냉면 빈대떡 등등...
나에게 또 다른 맛이 있었다면,
내 자전차에게도 또 다른 맛이 있었을 거다.
이제서야 널 이곳에 데려와서 그나마 늘 가슴 한구석 미안함이 오늘에서 가신다.
황옥 회장님 ! 자전거 수리 정비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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