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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선11기 1년의 추억!
2011.6.26 ~ 2012.6.17
2011년 6월26일 비가 많이 왔던 날 수락산 청학계곡에서 첫 산행을 시작한 게 엊그제만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참으로 세월이 빨리 간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우여곡절끝에 매주산행을 매월 이벤트성 산행으로 바꾼 후 매월 산행지 선정으로부터 마무리까지 김기항 회장이 애를 많이 썼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기항이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지난 해 8월 부부동반으로 다녀온 울릉도/독도 여행 그리고 10월달에 가평 소구니산으로 갔던 소풍산행 12월 송년산행때는 멋진 등산재킷을 선물로 받았다.
올해는 1월달 천북에서의 봉화산 산행과 굴파티로 시작해, 2월달 포천 광덕산에서의 시산제와 이동갈비파티, 3월달 덕산 가야산 산행과 남당리에서의 새조개/쭈꾸미 파티, 4월달 이천 설봉산에서의 봄꽃산행과 매운탕 파티, 5월달 1박2일의 합수모래 낚시/보신파티 및 개인산 산행 등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
몇 장의 사진으로 지난 1년을 추억해 본다...

2011년 6월 26일 ~ 2012년 6월 17일: 추억의 사진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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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26일 - 11기 첫 산행지 수락산에서...비가 많이 내려 콩국수 파티, 뒷풀이 후 불암산행...또 뒷풀이

기항이가 준비해 온 특제 콩국수와 닭도리탕으로 계곡물을 벗삼아...

태풍으로 바람이 몸씨 불던 날...산행에 나선 삼총사...산행후 다시 간재미 횟집에서 모여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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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17일 불암산...날씨가 엄청나게 더웠던 날

서둘러 그늘진 곳에 자리를 깔고 점심...

계곡을 찾아 탁족을 하고...

옆의 정자에서 잠시 그대로 뻗었었다는...ㅠㅠ

강원도 묵호항에서 쾌속선을 타고 2시간 30분
육지와의 거리: 포항 : 217km 후포 : 159km 묵호 : 161km
휴전선 : 118km, ※최단거리 : 경북 울진 죽변 130.3km


2011.8.20 -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 행

승선직전...손에 든 검은 비닐봉지안에는 바로 옆의 트럭노점에서 산 포도와 복숭아가 들었다.

삶은 문어 두마리가 들어있는 박스를 든 상협이네부부...상협엄마는 오른손에 과일까지 드시고.
여행사(소울투어) 가이드의 안내로 2인1실로 배정된 세군데의 모텔방에 각자 짐을 풀고 지정된 한일식당에 모여 점심식사를 마친 뒤에, 바로 오후 육상관광을 시작한다.

모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도동항의 모습...선착장 왼쪽으로 돌아나가면 행남해안산책로...

도동항 오른쪽으로도 다소 짧지만 해안산책로가 있고, 횟집들이 있다


황토굴(풍혈)

황토굴 옆 바위에 매달린 다리...소인국 사람들은 진주네부부, 성주엄마, 상협엄마...


예림원의 목백일홍(배롱나무)

예림원의 설악초

예림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공암(코끼리바위)

나리분지의 토속음식집 "산마을식당"에서 "씨껍데기"술파티중...아직 안주가 안 나왔네요. 뒤쪽의 휘문여고생들이 목마름을 참지 못하고 우리끼리 "건배!!" - 뒷쪽에 안주 배달 중 ^^* 여인네들이 나이드니 이렇게 변하네요. ㅠㅠ

마가목 제품 판매소에서 마구 쏟아지던 소나기도 개이고...옅은 구름사이로 빛내림이....눈부시다

문어를 자르기전에 문어에 대해 열강하는 기항이


바닷가 바위를 끼고 돌아가며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옆의 바다에는 유람선이 달리고...

생각보다 멋있었고 또 생각보다 꽤 멀었던 행남등대...이제 200미터만 더 가면...그런데 오르막

행남등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

저동항쪽으로 이어진 행남해안산책로 위로 무지개 빛깔의 다리들이 놓여져 있다.

무지개빛깔의 다리들을 건너면 저동항 방파제가 나오고 그 중간쯤에 촛대바위가 서 있다.

2011.8.21 - 울릉도 행남등대에서

멋진 풍경에 취해 행남등대 구내의 돌고래상 앞에서 흥에 겨운 상협이네 부부...역쉬 천생연분!

동도에서 바라다 보이는 서도의 모습...서도에는 어민이 산다.

동도...관광객이 들어가는 곳이 동도이며 경비초소도 동도에 있다

우리들을 독도까지 실어 날라준 쾌속선 오션플라워호...
2011,8.21. - 독도에서


약소한우식당에서의 저녁식사


정상부근이 온통 울퉁불퉁한 돌덩이 투성이. 성주의 자세가 다소 불편해 보인다.

"박가네 따개비 칼국수"집 앞의 소공원에서 즉석 뒷풀이 파티를 준비하는 상협이...유람선 관광 대기중...

도동항을 빠져나와 시계방향으로 선회하는 유람선 관광...해안을 따라 조성된 행남해안산책로...파란 다리가 이쁘다.

새우깡을 달라고 따라오는 갈매기무리 사이로 코끼리바위가 보인다

관음도의 쌍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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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9.13 - 추석맞이 남산번개산행...남산 한옥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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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구가 직접 빚어 바로 쪄 온 푸짐한 송편과 기항이가 삶아온 계란으로 일단 배를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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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의 우즈베키스탄 양꼬치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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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가 잘 안다는 주인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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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9 - 수락산...올만에 낙영이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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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 가평 소구니산 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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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 일본 다이센 트레킹 참가회원들 배웅하러 동해항으로...

2011.10.27 - 일본 다이센 트레킹 참가회원들 배웅하러 동해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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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0 - 불곡산 산행을 시작하며...단풍이 아주 이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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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항이가 준비해 온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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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별산대 놀이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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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지킴이 만석이의 안내로 난생처음 가 본 코스로 호젓한 산행을 시작하며...

산행을 마치고 만석이의 배려로 초가에 가서 오리탕으로 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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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 방에서 오붓한 점심을 즐겼습니다.


2011.12.18 - 송년산행, 구룡산~대모산 종주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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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8 - 송년산행 후, 신천역 인근 조은 라이브카페에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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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8 - 송년산행 후, 신천역 인근 조은 라이브카페에서 송년회를 마치며...
2012년
2012.1.29 - 충남 보령군 천북면 봉화산 굴파티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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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천북에 있는 봉화산으로 가는 길...서해안 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봉화산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봉화산 산행을 마친 후...약수터 산행종점에서... 잡목이 우거지고 몇해전 태풍곤파스에 쓰러진 나무들로 등산로가 온통 뒤엉켜 길도 없는 등산로를 헤쳐가며 가시덤불에 긁히고 찔리며 배낭이 걸리는 등 어려웠던 산행을 마치고... 그러구 보니, 무덤가에서 라면에 꼬냑을 냠냠했다는 성주랑 몇몇 친구들의 얼굴이 안 보인다...^^*

집집마다 앞에다 석화굴을 잔뜩 쌓아놓고 손님을 불러모은다. 우리가 갔던 곳은 오륙도 굴구이집
 앞쪽으로 수북하게 쌓여있는 것이 4인분 석화굴...3만원

드디어 천북 굴구이마을에 있는 오륙도굴구이집에서 굴파티를 시작하며...다같이 건배!!

석화굴구이...석쇠에 구으면 껍질이 살짝 벌어진다. 그때 칼날을 집어넣어 껍질을 열고 굴을 파먹으면 된다

천북을 빠져나오는 길에 있던 어느 정자아래에서...뒤는 안면도가 마주 보이는 서해 바다... 바람이 제법 쌀쌀했던 오후 즐거운 표정의 휘선친구들

돌아오는 길 버스안에서 즐거운 노래방...성식이의 재롱에 태식이 웃음보가 터지고...^^*

느지막히 휘선회에 합류하여 열심히 산행에 참여중인 (왕)규택이..노래 1발 장전...지긋이 눈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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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참석인원 중 반 정도는 광덕산 계곡길을 따라 시산제 시간에 맞출 수 있는 장소까지 산행을 하였는데...

영하 13~15도를 오르내리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내륙이라 계곡물이 모두 꽁꽁 얼어붙었고...

또 일부 친구들은 가벼운 워킹으로 광덕고개쪽으로 오르고...

중간의 된장공장앞에서 삼용이가 직접 담갔다는 술로 입가심을 하고..."나두 한잔 줘!"

바로 내려와 시산제 치를 준비를 시작하고, 산으로 올라간 친구들을 기다린다

드디어 진설이 끝나가고...

모두 줄을 맞춰서 경건한 마음으로 산신령님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식순에 따라 종근이의 선창으로 "산악인의 선서"....문장이 길어 대충 우물우물....~~한다!! ~~한다!!

드디어 앞으로 나선 성주가 산신령님의 혼을 부른다(초혼이라구 하던가?) - 招魂(초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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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님의 혼을 불러다 모셨으니, 이제 제원일동이 신고할 차례...

이번 휘선제의 제주인 기항이가 무릎을 꿇고앉아...우집사인 동헌이가 딸아주는 술을 받아 올릴 준비를 하고...

절도 아주 이쁘게 잘 하지요? ㅋㅋ양 날개 선수들이 누구더라? 왼쪽은 삼용이, 오른쪽은??

2012.2.19 - 포천 광덕산 휘선회 시산제(휘선제)

철상준비를 하고...

삼용이랑 정기랑 모두들 나서서 제수를 다시 꾸리고...종근이는 절값을 세고(모두 50마넌? 맞지?)

상호가 따끈한 국이랑 음료수를 끓이며 대기하고 있던 방갈로(?)로 이동...

아 시원하다~~뭐가 시원해 뜨겁두만~~ㅎㅎ바깥기온은 몹씨 차고~~안에는 김이 서린다

광덕산 아래에 있는 방갈로에서 시산제에 올렸던 음식으로 음복겸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나와서 ...

그리고 이동갈비집에서 보내온 버스를 타고 다시 2차 점심을 먹으러 갈비집으로...또 먹어?

김기항 회장의 선창으로 다같이 건배!! 위하여!!

드디어 불판 위에서 갈비가 지글지글~~돼지갈비가 아니고 "소갈비"였습니다. ^^*

좋은 협상조건으로 갈비먹고, 버스는 공짜...의무방어량이 있대나 어쨌대나...갈비로 배 터진 날...

야 너 더 먹어라! 여기 갈비 더 있다! 서로 갈비를 권해가며...

서빙하는 아줌마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고...

자 모두들 나와라~~!! 한판 돌리자~~!!

자 돌리고 돌리고~~김기항 회장님도 흥에 겨워...갈비집 여사장님 손을 잡고...아~싸~!!

야 뭣들해? 빨리들 다 나와!! 기항이 모자 돌아갔네~~ㅋㅋ

드디어 성주도 나와서 꼽사춤을~~ㅋㅋ 등짝에 베개를 넣어야 하는디~~쪼금 아쉽다~~ㅎㅎ

휘선회 창립후 첫 공식 시산제를 알리는 플래카드...멋집니다~~!!

2012.3.4 - 북한산 휘산회 시산제

2012.3.18 - 충남 예산 덕산면 가야산 산행


안개와 더불어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을 피하느라 석문봉 아래 바위 뒤에 옹기종기 모여앉았다~~^^*

예산 사는 태흥이네 부부가 산행 시작 전 나누어 준 맛있는 인절미 간식 한 봉지씩과 겉절이 김치덕분에 배가 든든한 산행길과 푸짐한 점심식사가 되었다. 고맙다 태흥아! ^^*

2012.3.18 - 충남 예산 덕산면 가야산 산행후 홍성 남당항에서 쭈꾸미 파티...

이게 바로 새조개입니다~~쩝~~

꼭 새의 부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이 새조개라는데...그런가요? ^^* 일단 새조개를 살짝 데쳐 각자 입맛대로 소스를 발라 맛있게 냠냠...생각보다 크기가 꽤 컸습니다.

바로 살아있는 쭈꾸미들이 한 그릇 나오고...쭈꾸미가 그릇 바깥으로 탈출을 시도하는 중입니다...쩝~~


설봉산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며...바닥에 온통 벚꽃잎이...산행중에도 계속해서 꽃비가 내렸습니다.

이번에는 기항이도 함께...아저씨가 다리를 다 짤랐네 ㅠㅠ

웃고 즐기다 보니 어느덧 설봉산 정상~~

"애개~~겨우 394미터야?"

영원암에서...한 폭의 그림이지요?

산행을 마무리하니 성주랑 상호가 1차 뒷풀이 준비를 하고 대기 중~~

"매운탕 나올 때까지 입 쉴거여? 우선 한잔 해~~"

"자~ 다 함께~휘선을~ 위하여~~!!"


다리 앞에서 좌회전을 해 들어가면 우리가 묵었던 펜션과 낚시를 즐겼던 모래사장이다

조랭이떡까지 넣어 냉동해 온 쭈꾸미불고기감을 녹여서 맛있는 점심...상협엄마 고맙습니다. 꾸~벅...

낚시줄도 이빨로 끊어 길이도 맞추고, 쪼매고, 미끼인 구더기도 매달고...

물 속의 고기들은 닥쳐올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물결은 잔잔하기만 하다

시범을 보이는 상호...내가 보기에 상호는 낚시의 전문가였다...낚시 9단(?)

다음 날, 서울로 출발하기 전에 모두 우리 휘선 친구들 뱃속으로...ㅠㅠ

본격적으로 조리작업에 돌입한 기항이...

상차림이 제법 그럴싸하지요? ^^*

또 다른 금낭화들이 인사를 하길래...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햇빛을 받아 화사하게 빛나는 연보라색 꽃잔듸가 정말 예뻤다...사방에 만발한 꽃잔듸가 지천...

일단 상차림은 슬슬 제 모습을 갖춰가는데...없는 거 빼고는 다 있습니다...다진 생강까지...

평상 위에서 대기중인 술병들...오른쪽에 근춘이가 가져온 보드카도 보이고...

고기가 아직..."어디 얼마나 익었나 좀 보자. 애고...좀 더 삶아야겠다~~"

불을 더 살리는 기항이

이어서 근춘이가 불당번을 이어받고...

커다란 들통 속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생고기...
개인약수 산행...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조금 한기를 느꼈습니다...

산행길에서 만난 야생화

계곡이 깊어서 그런지...곳곳에 이끼가...

왕복 3km 정도의 가벼운 산행이었습니다.

잠시 발품을 쉬며...드디어 땀난다 ^^*

천천히 가다보니 어느덧 개인약수터...이른 시각이라 그런가 달랑 우리일행 뿐...

개인약수가 첨이라는 노훈이 인증샷~~"물 맛 좋지?"

서울로 돌아오기 전 맛있는 점심...냄배속에는 전날 잡은 민물고기와 라면이 듬뿍...

서울로 출발 5분전...

이번 여행길에 우리를 실어 날라준 기항이와 상협이의 날렵한 두 마리 애마들...수고들 많았다 _()_

서울 양재동 영동족발 옆에 있는 거부집에서의 등심파리...고맙다! 상호야~~복받을껴.^^*

고기가 아주 싱싱하고, 양도 많고, 가격도 적당하고 아주 맛있었습니다...상호 단골집~~

2012. 5. 20 - 아차산에서...



2012.6.17 - 청계산 정기산행 옛골 봉오재 코스 첫 깔딱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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