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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쓰이지 않는 말이지만 우리 말 가운데 덩덕개라는 말과 시정마(始精馬)라는 재미있는 말이 있다.
그 언저리를 겅정겅정 뛰어다니면서 덩달아 좋아서 날뛰는 개를 말한다. 자세한 내용도 모르고 남이 뛰니까 덩달아 날뛰는 사람을 "덩달이" 또는 "덩덕개" 같다고 하는 것도 거기서 비롯된 말이다.
암말이 흥분해서 발동이 걸리면 결정적인 순간에 씨수말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빠지는 말을 시정마라고 한다. 헛물만 잔뜩 켜다가 밀려나가야 하는 불쌍한 신세다. 발정기가 되면 포악해지는 암말로부터 비싼 씨수말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암말을 흥분시킨 뒤 끝을 못 본채 사람들에게 강제로 끌려 나가는 비운의 숫말이다. 바람잡이 노릇을 하면서 실컷 이용만 당하고 마는 것을
덩덕개 같이 날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가히 덩덕개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으리 만큼 광범하게 확산돼 가고 있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또 시정마처럼 실컷 이용만 당하고 버려지는 겉똑똑이 바보들도 많다.
국책사업에 이르기까지 북쪽의 공작과 지령인 줄도 모르고, 누가 슬며시 충동질만 하면 덮어놓고 덩덕개처럼 날뛰는 사람들이 판치고 있다.
종교계, 노동계, 환경단체, 시민 사회단체와 심지어 가수 탈렌트 개그맨 등 연예계에 이르기까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북의 선동선전 도구가 돼버리는 한심한 사람들-덩덕개같은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는 것보다는 앞뒤도 없고 논리도 없이 북의 지령대로 움직이는 자들의 꼭두각씨 놀음에 놀아나 춤추고 날뛰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北을 위해서라면 길길이 날뛰는 ‘종북(從北)덩덕개’들이 있는가하면 ‘민족’이니 ‘한겨레’니 하는 말 만 붙이면 간도 빼주고 내장을 다 빼가도 모를 정도로 민족주의 환상에 사로잡혀 날뛰는 ‘민족주의 덩덕개’들이 사방에 널려있다.
"제1조; 남북통일은 자주적으로 한다"라는 대목을 神主처럼 떠받들고,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방위조약 파기를 통해 남북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틈만 있으면 거리로 뛰쳐나가 과격 데모를 일삼고 있다.
체제가 어떻게 되든 자유와 인권은 어떻게 되든 통일만 되면 만사가 OK라는 환상에 빠진 ‘통일지상주의 덩덕개’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오직 北을 위해 종사하고 있는 자들이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결사반대한다.
포격도발은 남쪽에서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에 일어났던 것이라며, 북의 어거지를 대변해 주고 있다.
풀어 나가야 한다고 핏대를 세운다. 나라야 어찌되든 내일이야 어떻게 되든 무조건 반대하거나 앵무새처럼 북의 대남선동과 지령에 충실히 봉사하고 있는 얼치기 덩달이들의 숫자가 늘어나자 그들의 표를 모아 정치적인
새로 출범한 민주통합당은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 반값 등록금 등 수많은 무상복지정책을 강령에 명문화시키고, 反 FTA투쟁을 계속하겠다고 한다. 이는 원래의 민주당보다 훨씬 왼쪽으로 치우친 것으로 유럽이 망하게 된 전철을 그대로 밟는 것이다.
大統領이라도 곧 될 것 같은 착각에 빠져 반국가적 친북적 행각을 서슴치 않는 정치 매국노들이다.
이용만 당한 뒤에 막판에는 저들의 손에 이끌려 나가는 ‘시정마 꼴’이 되거나, 토사구팽(兎死狗烹)이 돼 버리고 만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싶다.
그 어느 때보다 노골화되고 극에 달하기 쉬운 선거의 해이다.
정신을 똑 바로 차리고 중심을 잃지않는 한 해가 됐으면...
그리하여 죽쒀서 개주는 일이 없는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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