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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꿈보다 해몽이 좋아서...

새해 첫날 아침 눈을 뜨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방금 전 화장실에서 나와 고등학교 시절 써클 선후배를 만나던 자리에 있었는데....

눈을 뜨니 이불 위더라구요,

 

어느게 현실이지?

선후배들과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어진 채로 집에 왔던가?

아냐.

지금 난 제주도에 사는데 내가 서울로 간 기억도 없고

누구를 만났는데 만날 약속도 기억못하는 경우는 없는데....?

 

앗! 그러고보니.... 화장실을 다녀왔구나!

재래식 화장실인데 발을 조심스레 디디고 싸기는 시원(?)하게 쌌는데....

허걱! 그, 그럼...내가 이불에?!!

휴우~ 다행히 이불은 뽀송뽀송합니다.

뭐야?

새해 첫날 아침부터 이런 황당 시츄에이션은?

 

어릴적에는 쉬야를 하는 꿈을 꾸면 백발백중 이불에 지도를 그렸었지요.

나이 오십이 넘어 멀쩡히 잠들었던 놈이 이불위에 지도를 그렸다면

으휴휴휴,.......

 

그래도 찜찜한 건 찜찜한 거더군요.

혹시 하는 마음에 검색창에 [오줌싸는 꿈]을 적어봤습니다.

 

정확한 예문은 없지만

대충 그런 꿈은 나쁘지 않은 꿈이라네요.

뭐....이루려던 소원을 성취하는 길몽이라는 해몽이 대부분인데....

 

애기똥풀님!

올해 내 최대 소원은 귀농교육 100시간 채우고 -농협 귀농교육까지 치면 130시간인가?ㅎㅎ-

정부에서 지원하는 귀농 지원 혜택 100% 받을 수 있는 거라우.

 

소원 참 소박하지요,잉~? ㅋㅋ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우리 귀농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배려해주는

귀농 지원만 -더도 덜도 안 바라고 - 받겠다는 이 소박하고 소농민적 소원-

이루어지겠지요?ㅎㅎㅎ

 

 

뭐....

꿈이 하수상해서 해몽을 찾아보고 그런 꿈도 꾸는구나...싶어

글을 올리다가보니 엄한 애기똥풀님께 화살을 돌렸네요.

 

제가 꾼 "쉬야하는 꿈" 해몽이 좋습니다.

우리 귀농 1기님들과 내가 아는 모든 친구들 새로운 임진년 한해

모두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

 

"쉬야~ 꿈"을 꾼

제주도민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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