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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골은 시골이네요.
🧑 김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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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5 17: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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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6
외로울 때면 슬그머니 외출을 하고 길위에서는 다양한 행인을 봅니다.
언뜻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인사를 나누고
추위에 종종걸음을 치는 짧은 치마의 젊은 여인네의 뒷모습에 눈길을 거두지 못하는
도시의 그 길이 그립습니다.
지난 1월까지만해도 그런 서울 도심안에서 살며 지금의 이런 한가함을 그리워했는데
그 그리움이 현실로 지속되니 쌀쌀한 추위와 거친 바람이 환상을 깹니다.
지나는 행인중에 안면이라도 있는 이를 만나면 자판기 커피 한잔,
시장통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한잔에 외로움을 달랬는데.......
그래도.....바람이 멈추라고 그 안에 서서 숨을 들이키면....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싱싱한 상쾌함이 위안을 줍니다.
햇살 좋고 바람이 잠자는 날
이따금씩 지나는 차량이 심심치않은 길을 따라 근처 볼거리를 찾아봐야겠습니다.
거센 바람에, 흐린 늦은 오후에 뭔가 허전한
제주도민 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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