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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6일 저녁 홈커밍에 다녀와서

홈커밍 관련하여 많은 동기들이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특히 박성익동기는 접수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끝날때 명찰회수까지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동기들 뒤치닷거리 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다. 그외에 사회및 전체적  진행을 담당한 전동춘동기,
이상용회장, 유동화, 민철규동기등등 준비에 수고해준 동기들 정말 수고가 많았다.

그러나 준비하는 동기들은 수고가 많았는데 참여하는 우리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는것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 같다.
가기싫다는 wife를 설득하여 다른친구들도 다 동반한다고 하여  일찍 회사에서 나와 집에 둘러 
 마누라를 모셔갔다.  한편으로는 찍쐬와 운장으로 써먹을 속셈으로..........
저녁 6시30분에 학교 도착 주차를 하고 막 차에서 내리려고 하였는데 본관건물에서  선생님들께서 쭉
나오셔서 강단의 행사장으로 들어가고 계셨었다.   먼발치에서 30년만에 본 선생님들, 대부분 꾸부정하시고
연로하셔서 이제 길에서 만나면 알아보기도 힘들정도로 변하신 모습의 선생님들도 계셨고, 30년전의
모습을 간직하신 선생님도 계셔서 조만간 뵈서 인사드릴것를 생각하니 마음이 설례였다.
은사님들이 강당에 다 들어가시고 나서 본관의 화장실도 다녀오고 옷매무시도 고치고 부푼마음으로
강단에 들어갔다.  그런데 강단에 들어가보니 강단맨앞의 Table 에 선생님들 께서 쭉 앉아 계시고
텅빈 Table 들만 행하니 보이고 있었다.   아직 73회 동기들이 많이 오지 않은 상태인 것이었다.
그나마 온 친구들도 자리에 앉아 있기가 어색하니 삼삼오오 구석배기에서 서로 인사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었다. 각각의 원탁 table은  반별로 표시를 해 놓고, 오기로 약속한 친구들의 명판을
많은 테이블을 채우고 있었다.  명판에 있는 친구들만 와도 오늘 행사는 성대하게 치루어 질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가도 자리는 채워지지 않고 그나마 참석한 동기들과 함께 행사는 시작되었다. 
1부 공식적인 행사가 지나가고 선생님들과 동기들간의 사진촬영을 하고 선생님들은 가시고
2부 여흥의 시간을 갖고 나름대로 행사는 재미 있게 진행 되었다.
2부 한마당 잔치에서 작년에도 와서 공연했다는 댄서그룹의  리더가 뼈있는 한마디를 하였다.
작년에 72회의  행사에서는 강단이 매우 좁게 느껴젔엇는데, 오늘은 강단이 괭장히 넓게
느껴진다는 이야기,,,,,,,, 작년의 72회는 몇분이나 참석 했었나???????
나름대로 바쁠것이고 직장에 메이고 조금 이른시간에 참석하기가 어려울것이라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도 졸업생이 700명이 넘는 인원이고, 평생에 다시 오기 힘든 30년만의
행사이고 은사님도 이렇게 많이 참석하셨는데.........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했다.
이상용회장은 축사에서 10년뒤에 졸업 40주년 핼사를 기약하자고 하였다.
10년뒤에는 오늘오신 은사님들중에 몇분이나 오실수 있을까?   졸업40주년행사는  오늘온
동기들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까?

하여튼 어제 12월 6일은 참석한 인원들은 재미있게 놀았다.  wife 대동한 친구들이 많지않아
희소성에 의해 wife 들이 선물도 듬북 받았으며, 모처럼 대동한 wife가 찍쇠역활도 훌륭히 수행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몇장찍었다.   집으로가는 차에서 마누라가 운전하며 충청도 읍에서
학교다닌 마누라왈  자기네 학교는 졸업생이 6백명도 안되는데 이런 행사때 최소한
2-3백명씩은 참석하는데 휘문은 그렇치 못하네 하길레, 야! 너네학교는 촌구석 학교니
낙이 그것밖에 더 있겠냐!  우리는 도시학교 명문고 출신이라 대부분 공사가 다망하여 많이 참석하기
어렵다.  운전이나 열심이 하라고 면박을 주었다.

하여튼 준비한 친구들 수고 많았고, 참석못한 친구들도 마음 만큼은 참석하고 싶었을거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모임있을때는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참석 하였으면 한다.
마누라 찍쇠 해준 덕분에 찍은 사진 몇장올리니 잘봐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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