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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화를 보던 중
오래전에 까까머리에 검정교복을 입고 뛰어 다니던 우리들을 보여준 영화가 많은 남자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더니, 최근에는 다양한 색깔의 여고생들이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영화가 또 많은 여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더구나.

그렇게 우리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속에서 우리는 잊고 지냈지만 잊지 못했던 친구들의 모습을
보는가 보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곤 했지. "그래, 그땐 그랬어"라고.

바쁜 일상에 치여 한 잔 술잔 속에서나 만났던 친구들아, 우리 이제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서
얼굴 맞댄채, 지나온 반백년을 떨쳐버리고 다가오는 반백년을, 새로운 젊음으로 만들어 보자.
그렇게 그날 우리의 영화를 찍어보자꾸나. 모교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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