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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 그리고 이어진 사랑

8월 정기적 행사인 서부모임을 제끼고 한 아이의 결혼식을 위해

서울행 일정을 다시 짰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동기의 글귀가 어슴프레 가슴에 남아서였다.

꼬물거리던 아이가 커서 이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었음에 감사하고 감격한다는 ...

뭐 그런 의미로 해석했는데...



바울(폴)이와의 개인적인 인연도 있고 그 아이의 아버지인 영진이와의 인연도 깊어

꽤 긴시간동안 바꾸지않고 이어왔던 휘문69회 서부모임 개근을 포기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국가에서 또 자신의 사랑을 찾는 바울이의 모습도

자식을 위해 만일 제쳐두고 아들의 결혼식을 알리고 달려온 영진이 부부도

그런 그들 부부, 그리고 그들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황금같은 주말 시간을 내 축하하러 온 친구들.

참 보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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