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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8차 산우회 정기산행...

 
2011년 08월 21일의 56산우회 산행지, 도봉산 아지트 행보다.

강영준, 강항남, 김인현, 김찬수, 서갑수, 서종석, 양승표, 우정균, 이아건, 이종성, 임영선,
조남춘, 최부규, 황경연 등 14명이 참석. 

이정길 산행대장은 가족여행으로 불참, 권세헌, 남길현, 배성일, 윤철민, 이철수, 최한철 등이
역시 개인사정으로 모두 불참 했다.

강영준, 김인현, 김찬수, 조남춘 등 4인의 돌격대(?) 가 10시 정각에 아지트 요새 확보차
선발대로 출발했는데... 늘보 타격대가 불안한 GreenAg가 10시 20분에 필마단기로 후미를
쫓는다.
greenAg가 none-stop  악전고투 끝에 80분만인 11시 40분 되어 오봉 아지트에 도착하니...
먼저 간 선발대는 그림자도 안 보이고, 아지트 요새는 지난 폭우로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물웅덩이에 나둥그러져 있는 돌바구들은 정리하고, 시커먼 뻘을 씻어내고 있는데 他軍 一隊가 
아지트로 접근하다가 발길을 돌린다.

12시 15분에 먼저 간 돌격 선발대 중 찬수, 영준이 먼저 도착하고 이어서 남춘, 인현이 도착
하는데, 또 아줌씨 2인조가 접근하기에 달래서 다른 곳으로 이동 시킨다. 그리고 몇 산우들의
산행 행보가 몹시 힘겨워 함은 역시 낼 모래 칠순을 바라보는 늙쌔들임을 상기시킨다.   

하마터면 아지트 빼앗기고 떠돌이 집시로 전락할뻔 했다는 야그다!    

어느 현자는 '늙어 酒色에 미치지말고 곱게 살다 깨끗한 이름 석자 남기고 가자'했거늘...!
우리도 他 원로 산악회 처럼 夫婦동반 山行은 불가인가? 

부부동반으로 즐거운 '함께 산행'의 무지개를 56산우회에 조용히 그려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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