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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승범 총무 수고하십니다.ㅎㅎ

하루에도 열댓번씩 로그인하고 들어와 69회 접속자 숫자에 일조를 했었는데

요즘은 로그인 없이 잠깐씩 들어와 훑고만 갔다.

후회스러운 건.....

근교에 있어야 친구들 애경사에 얼굴이라도 들이밀 수 있는데

가깝다고 가볍게 생각하고 내려온 이곳이 생각보다 멀어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작부터 조금씩 꼬이던 일들이 그럭저럭 풀려나가는 듯하더니

제 얼굴에 침뱉을 일이 생기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벙어리 냉가슴 앓는 기분으로 보내는 중이다.

그래도 어쨋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정착하는 일이 하나씩 둘씩 풀려나가는 중이라

시간만 가라..하고 염불만 외고있다.


짬짬이 걸려오는 친구들의 전화가 힘을 실어주고

얼마전 건주가 시내로 불러 위로주를 사주고 가는 덕분에 외로움은 훨씬 덜어졌다.

특히나 상헌이가 전화를 해주어 호랭이한테 말빨이 서는 일도 있어 일희일비하며 산다.

-호랭이가 신부님을 모셔다가 축성식을 했으면 했는데 일부러 모셔도 힘들

이 상헌신부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시고 쾌히 축성식을 해주신다니 모처럼

기가 죽어있던 내가 호랭이에게 목에 힘 줄 건수가 생긴 것이지.-


제주에 와서는 호랭이에게 점점 기가 죽어 산다.

서울처럼 대중교통수단이 잘 짜여지지않은 곳이라 아직 면허가 없는 나는

제주에 내려와 면허를 딴 호랭이에게 내 발을 맡기고 사는 처지라.... 에고....


내가 보내던 애경사 문자 알림을 승범이가 하면서 미안하다는 마음이다.

쓰*넘 , *팔넘...하면서도 애경사는 물론이고 휘문 69회 크고 작은 일에 함께 하다가

이번에는 직접 나선 승범이는 얼렁뚱땅하는 나와는 달리 꼼꼼하게 잘하고 있다.



5월 10일을 목표로 집을 짓고있고 있는데  도배와 장판이 2,3일후면 마무리되고

보일라도 설치했고 전기도 2,3일내로 들어오면 조경도 얼추 마무리가 된다고 한다.

예산때문에 생각만큼 멋진 집은 아니더라도 인근에서는 그래도 제법 폼나는 집이 될듯하다.

2층 남쪽으로 만든 손님용, 아니, 친구용 집은 늘 오픈되어있으니 겹치지않게

예약만 잘하면 언제든 무료로 제공한다.

-단, (이게 중요함) 4가지는 예외다. 4가지가 누군지는 본인이 잘 알테니 생략! ㅎㅎ -


승범아,

*정씨 모시고 설악산만 가지말고 제주도로 와라.

VVIP로 모시마. ^^

세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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