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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송철진!! 그거 내 쓰따~~일 아니거든~
토요일 아침!

모처럼 병원에 누워 있는 부광이 면회를 가기위해

병원 위치 확인차 킨 컴에 문득 내이름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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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이 스타일~~~~"

아니 저런 사진 올리는게 내 스타일일까?

비록 3학년 5반 같은 반을 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갑자기  내 스타일 운운하는지 황망 했다.

과연 내 스타일은 무엇일까?

내 캐릭터를 말하는 것은 아닐텐데

과연 철진이 글을 읽으면 머리 아프다는 이유를 알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맘이 심란한

상태로 러스크 강동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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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을 들어서니 부광이는 잠을 자고 있었다.

다행이 간병인이 깨우니 부광이가 눈을 뜨며 일어 났다.

그러나 아직은 제대로 사람을 알아 보지는 못하는 듯.

부광이를 일으켜 세우고 귀에 다 대고 내이름을 여러번 알려 주었으나 모르는 표정이었

다.

때마침 송재강이 들어 섰고 그나마  재강이는 알아 보는 듯 했다.

휠체어에 태워 복도로 나가 자꾸 대화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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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광이의 기억 상태는 32살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그래 부광이 집사람도 알아 보지 못해 섭섭하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들 한다.

부광이에게 어서 일어나서 꽃놀이도 가고 담달에 야유회도 있으니

빨리 털고 일어나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해본다.

또 잘 가던 7080 노래방도 가자고 계속 말도 시켜본다.

말은 어눌하게 하지만 알수 없는 미소를 짓는 부광이.

그러면서 억지로 일으켜 세우며 나가자고 재촉하며 걷기 운동을 시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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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튼 상태는 계속 좋아 지고 있다고 한다.

기억이 조금씩  돌아 오고 걷기 운동을 계속 한다면 아마 곧 우리곁으로 돌아 올거라는

희망을 본 하루였던 것 같다.

당연한 말이지만 "건강은 건강 할 때" 지켜야 하는 것 같다.

명예나 재물을 잃는 것 보다 건강을 잃으면모든 것을 잃는 것 이다.

부광아!

빨리 털고 일어 나거라.

그리고 예전처럼 우리와 함께 쐬주 한잔 하며 어울리자꾸나.

여러 친구들이 널 위해 기도하고 관심 갖고 있으니 힘 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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