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커뮤니티 메인

휘문교우회 로고
📖 게시글 상세보기
[제목] 오대산 이미지 : 진고개 - 동대산 - 두로봉 - 상왕봉 -비로봉(종주)
오대산은 4계절 모두 우리에게 푸근한 느낌을 주는 아주 멋진 산이다. 주변에 계방산 (최근에 국립공원
지정), 노인봉, 소황병산, 선자령, 그리고 월정사, 상원사 등등 가볼 만한 곳이 무적 많은 명소중 하나
이다. 

월정사 초입부터 길 좌우에 곧게 솟아있는 있는 300여년 정도 수령의 잣나무 군락과 당귀밭, 봉삼
재배지 등등...  

1500고지 비로봉 정상에서 동해를 바라다 보면 막힌 가슴이 속시원히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명소.., 거기서 주문진을 쳐다보면 어디선가 오징어 말리는 냄새가 나는 듯한 착각을 하곤
한다...ㅎㅎ

오대산의 특징은 문자 그대로 "육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산행을 하기가 무척 수월하다. 산행
코스 대부분이 검은 색을 띠는 비옥한 훍 길인지라, 발이 편하고. 워낙 공단에서 관리를 잘한 탓에
숲의 생태가 거의 자연림 그대로이다. 상왕봉을 오르는 길에 갑자기 나타나는 주목 군락도 볼만하고...
 
숙소 정보 : 편션이나 모텔이 주변에 있기는 한데, 나는 향토 시인이 운영하는 토방집" 휴운당"을 
              추천한다. 아담한 황토집에, 소박한 취사 시설, 그리고 여름날 밤에 삼겹살 구워가며
              친구들과 환담을 나눌 수 있는 원두막.., 이 곳은 네이버로 들어가서 "휴운당"을 치면
              블로그에 나오는데, 주인장이 무척 소박하고 친절하다. 미리 연락을 주면 진부터미널
              까지 Pick up을 나오기도 한다.  

추천 코스 
1. 길게 탈경우, 진부 진고개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동대산 - 차돌백이 - 두로봉 - 상왕봉 - 비로봉 -
   적멸보궁 - 동대사자암 - 상원사 - 주차장 (8시간 30분 정도) 
  
2. 짧게 탈 경우는 상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동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왕봉 - 두로령
    (임도) - 상원사 주차장 (6시간 정도)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는 길에 시간이 되면
주문진이나 묵호항에 들러서, 갓 잡아 올린 생산회에 쇠주 한잔 가볍게 뒤풀이 하고 올라 오는 것도
매우 기억에 남을 것이다.  

교  통  편 : 서울 동서울 터미널 - 진부 - 강릉가는 고속버스 많이 있음. 자가용은 피곤하지요 !

사진은 분위기를 전하는 차원에서 과거에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니, 인물은 무시하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