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은 松毬(송구), 松子, 松球, 球果이라고도 하며, 2년에
걸처서 성숙된 씨앗을 만든다. 1년은 녹색의 어린 솔방울로
지내다, 그 다음 1년간 갈색의 솔방울이된다. 속 껍질이 터지
면서 種子 씨앗을 다 날려 보내고는 그 수명을 다한체 떨어
진다. 受精받이를 하기 전에는 球花이던 암꽃이 受精받이 이
후에는 球果가된다. 암꽃은 대략 2-3개 이며 보라빛, 새로난
가지 끝 수꽃 밑에 핀다. 수꽃은 둥근 모양을 하고 송이가 15
개 이상 많이 달린다.
하늘 아래 어디나 딩굴어 다니며, 밟으면 부서져 버리기도 하
고, 千尺絶壁에 외로이 매달려 있기도 하고, 흐르는 물 위를 정
처없이 떠다니기도 하고, 어여쁘게 장식 되어 진열 되기도하고,
아이들 호주머니 깊숙이서 딩굴기도 하다가, 아궁이 속에서 맹
열한 열을 튀기며 타기도, 가즈런한 實片과 그 배꼽 모양의 점
을 보고 자연의 奧妙함을 깨닳게도 해주던 그 솔방울! 그러나
몇해의 그 짧은 생을 끝내고 自然의 품으로 돌아 가는 솔방울 !
毬松子位(其一)
구 송 자 위 (기일)
鹿潭 柳淏宣
록담 유호선
滾滾毬下松子位
곤 곤 구하 송 자 위
圓圓地松童子貴
원 원 지 송 동 자 귀
童子孫囊中爲玩
동 자 손 낭 중 위 완
充代福錢滿滿地
충 대 복 전 만 만 지
老毬翁樂樂與孫
노 구 옹 낙 낙 여 손
餘之人生無望事
여 지 인 생 무 망 사
滾滾毬下松子位
곤 곤 구 하 송 자 위
圓圓地松童子貴
원 원 지 송 동 자 귀
솔방울님 (1)
록담 유호선
떽떼굴 솔방울님 땡굴땡 귀방울님
동자님 낭중노리개로 복전대신 소복해
노방울 손자함께하니 남은여생 뭘바래
떽떼굴 솔방울님 땡굴땡 귀방울님
(註)
* 滾滾毬下(곤곤구하)- 骨碌碌毬下(골록록구하) -
떼구루루 굴르다.
* 滾毬(곤구)-공 같은 것을 굴리다
* 滾(곤)-꿈틀 꿈틀 흐를 곤,
* 碌(록)-푸른돌 록, 붙 쫓을 록,
* 圓圓地(원원지)- 똥굴 똥굴한 모양
萬松子相
솔방울 만가가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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