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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이요섭 신부님(홍은동성당 주임신부) 평화신문 소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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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FONT size=+0>"헬레나, 그만 놀고 숙제해야지"</FONT></DIV></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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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MG hspace=10 src="http://www.pbc.co.kr/news/data/p865_50.jpg" align=left vspace=10 border=1>
<DIV id=fontSzArea> 자녀를 세례명으로 부르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자신의 주보성인이 어떤 분인지 아는 어린이와 청소년은 얼마나 될까? <BR><BR> 서울대교구 홍은동본당(주임 이요섭 신부)이 주보성인의 의미를 알리고 기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자녀들 세례명 부르기 운동에 나섰다. <BR><BR> "헬레나. 이제 그만 놀고 숙제해야지" "예 알겠어요" 좀 더 놀겠다는 아이와 숙제하라고 재촉하는 엄마 사이에 실랑이가 있을 법도 하지만  양쪽 다 목소리는 부드럽기만 하다. <BR><BR> "본명(세례명)을 부르다보니 좀 더 조심해서 아이에게 얘기를 하게되고, 아이도 한번 더 생각하고 대답을 해요."(서애영, 율리타, 39)<BR><BR>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이제는 세례명이 제 이름 같고 주보성인이 어떤 분이신지 알아보고 싶어요."(박문수,마티아,15)<BR><BR> 학생들에게 사순시기 동안에 주보성인을 위해 화살기도를 하라는 말에 주보성인과 화살기도의 뜻을 모르는 학생들이 많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자녀들 세례명 부르기 운동에 "왜 기본적인걸 진작 실천 못했을까" 하는 게 신자들 공통된 반응이다.<BR><BR> 가정과 본당에서 자녀들 세례명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는 물론 다른 신자 가정 자녀들에게도 더 관심을 갖고, 아이들은 자신의 세례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보성인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BR><BR> 이요섭 신부는 "부모가 자녀의 주보성인이 얼마나 훌륭한 분인지 설명하기 보다는 누가 명문대에 갔느냐를 더 중시하는 등 신앙생활의 기본적인 것에 소홀한 경향이 있다"며 "세례명 부르기를 통해 자녀들이 가톨릭신자로서의 공동체 의식과 효의 중요성을 깨달아 올바른 신앙적 가치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BR>  백영민 기자<A href="mailto:heelen@pbc.co.kr">heelen@pbc.co.kr</A><BR></DIV><BR><A href="javascript:void(window.open('view_info.php?to=pbc@pbc.co.kr&id=soc&member_no=1','mailform','width=400,height=510,statusbar=no,scrollbars=yes,toolbar=no'))">평화신문</A> 기자   pbc@pbc.co.kr <BR></TD></TR></TBODY></TABLE></TD></TR></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