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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젊은이들도 잊혀질 수 없다.
서해교전 2주년…이 젊은이들은 잊혀질 수 없다

온 나라가 붉은 악마의 함성과 붉은 티셔츠에 뒤덮혔던 2002년 월드컵.
당시 6월 29일에는 터키와 한국의 3,4위전이 벌어졌고, 같은 날 서해에서는 남북의 해군 함정사이에 교전이 일어나 우리의 젊은이들이 아까운 생명을 잃었었다.
그러나 그들의 죽음은 월드컵의 함성에 묻히고, 효순미순이 추모 촛불시위에 또다시 묻혀져 그렇게 조용히 잊혀져갔다



그리고 다시 맞은 6월 29일. 그로부터 서해교전은 꼭 2주년이 되었다. DVD 애호가 커뮤니티인 디비디프라임(http://dvdprime.intizen.com/)에는 “다시 6월 29일 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고 있다


“월드컵과 여중생 사건에 묻혀버린 이들. 기억되어야 하지만 잊혀진 사람들. 솔직히 씁쓸합니다. 여중생, 김선일, 반미, 친미, 파병 반대, 찬성. 이런 것을 떠나 이런 분들을 \'잊혀진 사람들\'로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6월이면 월드컵보다 위의 일이 먼저 생각이 납니다. 다시 한번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들이 진정한 영웅들입니다. 국립묘지에는 이런 분들이 가는 곳이죠.” “서해교전 때 우리가 관심을 가지지 못했음에, 그저 그때 돌아가신 분들께 월드컵에 정신이 팔려 애도의 마음 갖지 못했던 것이 죄송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