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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Sunny)’ 김선우 88회(몬트리올 엑스포스)소식
김선우, \'ML 왕초보\' 상대 4승 도전 선발 맞상대 게리어로 교체 몬트리올 김선우(27)의 4승 가는 길목에 양탄자가 깔렸다.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미네소타와의 인터리그 홈게임에 선발등판하는 김선우의 선발 맞상대가 또 바뀌었다. 미네소타는 16일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혀 없는 신인 매트 게리어를 18일 경기 선발로 예고했다. 25세의 오른손투수 게리어는 이번 등판이 빅리그 데뷔전이다. 김선우는 당초 2승5패에 방어율 6.18을 기록중인 세스 그라이싱어에서 7승3패에 방어율 4.00을 기록중인 미네소타의 실질적 에이스 카를로브 실바로 선발 맞상대가 교체됐었다. 한층 힘겨운 상대를 만나게 된 셈이었는데, 또다시 신출내기로 맞상대가 바뀜으로 해서 승수 따내기가 한층 수월해졌다. 김선우는 3승2패에 방어율 3.61을 기록중이다. 프랭크 로빈슨 감독은 김선우를 여전히 선발 보다는 중간계투로 쓰고 싶어한다. 불펜에서 던질 때 더 좋은 성적을 남겼다는 게 이유다. 이번 선발 등판서 김선우는 첫머리에 나서는 투수로서의 능력을 과시해야 한다. 선발진 잔류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고갯길인 셈이다. (스포츠조선) 김선우, 4⅓이닝 \'퍼펙트\'… 시즌 3승째 캔자스시티전 중간계투로 나와    ▲ 혼신의 역투를 다하고 있는 김선우. /조선일보DB      ‘서니(Sunny)’ 김선우(몬트리올 엑스포스)에게 다시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있다. 김선우는 11일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삼진 3개를 곁들여 4와 3분의 1이닝 퍼펙트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3승째(2패)를 올렸다. 김선우의 등판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후 선발 오카가 상대 타자 카를로스 벨트란의 타구에 맞고 오른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자 급히 마운드에 올랐다. 몸이 채 안 풀린 상황에서 첫 타자 마이크 스위니를 상대할 때 폭투로 벨트란을 2루까지 보냈지만 스위니를 파울플라이로 아웃시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후 김선우의 투구는 완벽했다. 4회부터 7회까지 12명의 타자를 삼진 3개, 땅볼 6개, 플라이 3개로 깔끔하게 요리한 뒤 8회말 마운드를 루이스 아얄라에게 넘겼다. 외야로 타구가 넘어간 것은 딱 한 차례였다. 엑스포스는 김선우의 호투를 발판 삼아 7대2로 승리했다. 김선우의 투구 수는 49개였으며 그 중 29개가 스트라이크. 방어율은 4.02에서 3.63으로 좋아졌다. 중간계투 강등 이후 한때 난조를 보였던 김선우는 최근 로열스와 맞붙은 두 차례 경기에서 6과 3분의 1이닝 동안 볼넷 2개만 내주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카가 팔 부상으로 3개월 정도 등판이 불가능해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1루수·5번 타자로 선발출장한 최희섭(플로리다 말린스)은 4타수 무안타(삼진 2개) 1볼넷에 그쳤다. 1회 2사1·3루, 3회 2사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이후 두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9회엔 볼넷을 골랐다. 말린스가 4대1로 이겼다. (강호철기자 jdean@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