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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교대항전 바둑대회
휘문고, 전기 준우승팀 꺾고 결승행!
제6기 고교동문전 본선 4강전서 경복고에 2:0 완봉승 거둬
2013-01-12 오후 5:45:41 입력 / 2013-01-12 오후 6:24:34 수정
▲ 결승 진출 후, 기뻐하는 휘문고 검토실.

휘문고, 드디어 결승진출 성공하다!

12일 서울 상암동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6기 YES24.com배 고교동문전(이하YES24배 고교동문전) 본선 4강전에서 휘문고등학교가 경복고등학교에 2:0 완봉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3번기 중 기세의 제1국이 관건으로 양 팀은 제1국에 최강전력을 배치했다. 휘문고는 이웅기(64회)·최욱관(64회)·백종대(69회)를, 경복고는 염동인·한이덕·이종면를 배치하는 등 양 팀의 에이스를 제1국에 등판시키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속기에 강한 염동인 선수의 등판으로 초반은 경복고가 우세했으나 프로기사였던 최욱관의 등장을 시작으로 끝내기에 강한 백종대의 적절한 마무리로 제1국은 휘문고의 승리로 귀결됐다.

▲ 제2국 중반전. 김기선(휘문고) vs 이기봉(경복고)

곧이어 제2국이 시작됐다. 제2국은 양 팀 모두 다른 전략을 세운듯 선수들이 전부 교체됐다. 휘문고는 정종구·김기선(62회)·김창진(65회)을, 경복고는 강형근·이기봉·이웅재를 등판시켰다. 제2국 역시 휘문고가 승리하며 2:0 완봉승으로 끝났지만, 고교동문전 해설자 한철균 8단은 제2국에 대해 "마치 롤러코스터를 보는 듯 하다. 엎치락 뒤치락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라며 마지막 끝내기를 보는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었다. (이날 대국은 바둑TV에서 18일과 19일 밤10시에 녹화 방영한다.)

4강전이 최고 성적이었던 휘문고는 경복고를 꺾고 결승에 올라 고교동문전 출전 이래 첫 결승 무대를 밟는 기쁨을 맛봤다. 휘문고는 충암고 vs 경기고(13일에 충암이 2:1로 승리함)의 승리팀과 오는 26일 오후 1시 결승전을 치른다.

YES24배 고교동문전의 진행 방식은 릴레이 방식이다. 초반(1장)·중반(2장)·종반(3장)으로 출전자를 정하며, 초반 15분이 끝나면 2장이 출전해 중반을 둔다. 누적시간 30분이 경과하면 3장으로 선수가 교체된다.

대국시 유의할 점은 제한시간을 초과할 경우, 패널티가 주어진다는 것. 패널티는 초과시간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된다. 1초~1분 초과시 5집을, 1분1초~2분 초과시 10집을, 2분1초~3분 초과시 15집을 공제하며, 3분을 초과할 시 시간패가 된다.

제6기 YES24.com배 고교동문전은 YES24.com이 후원한다. 우승을 차지한 고등학교에는 5백만원이, 준우승을 차지한 고등학교에는 2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제1국 종반. 이종면(경복고) vs 백종대(휘문고) 대국 장면.

▲ 침울한 경복고의 검토실 분위기. 경복고는 전기 준우승팀으로 이날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 경복고와 대비되는 분위기의 휘문고 검토실. 활기차다.

* 바둑인터넷사이트 타이젬 사이트에서 발췌함.

** 휘문교우회에서 사무국장과 신문편집위원이 금일봉과 함께 방문하여 응원을 하였습니다. 또한 여러동문들이 와서 응원과 검토를 하고 같이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 이 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전을 거쳐 32개학교를 선발하여 대회를 하는 것임.


경기전 인사말하시는 김기선(62회)국회의원



우측 흑 이웅기(64회)선수 첫판 1번째 선수



우측 흑 최욱관(64회) 2번째 선수



우측 흑 마지막(3번째) 선수 백종대(69회)교우
휘문 흑 3집반 승











2번째판 첫번째선수 좌측 백 정종구(63회)선수



미모의 여자분은 휘문고 바둑감독이신 윤지희프로님. 참고로 최철한(9단)프로의 부인이십니다







두번째선수 좌측 백 김기선(62회)국회의원



3번째 좌측 백 김창진(65회)선수





휘문고 백 3집반 승
드디어 경복고를 꺾고 처음으로 결승진출 했습니다



바둑대회를 끝내고 뒷풀이중











다음 결승전은 경기고를 꺾은 충암고와 1월26일(토) 13시에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빌딩 공동제작센터에서
열립니다.  
                                 교우여러분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