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의 함성
🧑 신성수
📅 2019-03-05
👀 301
3월의 함성 / 신성수 아아, 장엄하여라. 백 년 전 삼월 일일 대한독립만세, 만세, 만세 삼천 리 금수강산을 넘어 온 세계를 깨운 준엄한 목소리와 심장의 뜨거운 고동이 있어 총칼이 두려웠으랴 모진 고문이 두려웠으랴. 대한민국은 자유와 평화의 나라, 자주독립의 나라 태극기를 우러러 죽음은 아름다운 승리 고귀한 피는 거룩한 산하에 꽃으로 피고 영원한 삶으로 길이 남은 숭고한 발자취 보라, 들으라, 기억하라, 이어가리라 백 년 전 오늘은 백 년 전의 시간이 아닌 바로 오늘이어라. 오늘 이 시간은 영원한 삼월 일일 그날이어라. 오늘도 살아 온 겨레와 이 나라를 지키고 있는 순국선열들의 가르침을 가슴으로 새기라. 깊이 담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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