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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곁에서 일어난 기적

1년전 추석날!

오후에 급작스런 후배의 전화 한 통.

"영규형 쓰러지셨어"

"뭐???  어디야"

 부리나케 영동 세브란스 병원으로 달려 갔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시간은 1년이 후딱 지나  추석까지 지났습니다.

병문안을 할 때마다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형님을 보며

언제나 차도가 있을까 한숨이 나오곤 했었죠.

 

그런데 제곁에서도 기적이 일어 나더군요.

마지막 수술도 잘 마치고 나니

식사도 밥으로 하실수 있게 되었고

사람도 알아 보시더니 板書까지 하시게 되었습니다.

전 영규형님이  제이름을 쓰시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게 기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동안 여러모로 기도와 관심 갖어 주신 동문 여러분의 덕분이라 생각 됩니다. 

앞으로 재활도 잘 하시게 될것 같고

멀지않은 시간에 정상으로 우리곁에 돌아 오실 것 입니다.

그때까지 조금도 참고 더 관심과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가끔 찾아 가셔서 말벗이 되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