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문 교우회장을 마치면서...
지난 4년간 휘문사랑을 실천하는 후배들과 함께 “다함께 더 가까이” 라는 표어로 제 9대 교우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저는 행복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임기를 마무리하고 떠나려 하니 참으로 流水와 같은 세월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부산에서 상경하여 인척 어른인 박일필 선생님의 권유로 휘문에 지원, 입학하여 6년간 줄곧 선생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급우들의 우정이 어우러진 사랑을 듬뿍 받으며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사회인이 된 후에는 59회 동기회 - 희중회- 휘산회 - 100주년기념사업단을 거쳐 제 9대 교우회장으로까지 이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했던 제 인생을 되돌아보니, 온통 휘문으로 점철되어 있었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아끼는 어느 후배 曰 “형님은 재학시절부터 휘문사랑을 듬뿍 받고 성장했으니 남은 여생동안 휘문사랑을 아낌없이 베풀며 사셔야 됩니다” 라고 했던 얘기가 가슴 깊이 요동을 칩니다. 제 능력에 부치는 ‘휘문교우회장’ 직에 부끄럽지 않으려고, 제 9대 운영위원 후배들과 함께 동고동락했던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니 부족한 점 투성이 뿐입니다.
사랑하는 휘문교우님들!
부디 휘문사랑으로 관용해주시기 바라오며, 훌륭하신 명예회장님, 선배님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휘문사랑을 진하게 실천하겠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저를 도우며 휘문사랑을 실천해 온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또 다른 출발선에서 새롭게 휘문 발전의 짐을 지고 나아갈 제 10대 문규영 회장에게 큰 기대와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11. 4. 7
제9대 휘문교우회장 신 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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