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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총 동문 운동회
교우회에 부치는글....<BR><BR>존경하는 선배님,그리고 후배님들에게 멀리 뉴욕지역 동문회에 속해있는 69회 한사람으로서 교우회앞에 건의를드리는바입니다. 먼저 100주년행사를준비하시는 교우회 회장님이하 임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달합니다. <BR><BR>오늘 미동부 지구 69회 게시판에 올라온 69회 알리미 김세형군의 2006년도 운동회에관한  글을 읽고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67회와 68회 선배님들의 노고로 2005년도 운동회가 올림픽공원에서 성대히 공동 개최되어 듣기만해도 미국서사는 제자신도 너무 가슴벅차고 뜻깊은 일이었는지모릅니다. 어느때보다도  휘문의 긍지를 더 느꼈고 수고에 감사했었습니다. 더우기 67회와 68회가 큰행사를 위해 공동주관을했다는것은 두 기수가 협력하여 큰 일을 성공리에 이루었다는 전례없는 자랑스러움이 아닐수가없었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금년 운동회를 주관해야하는 기수가 비어지게 되었습니다. 모두들 69회가 해야됨을 당연시하는 경향이 짙은거 같아 부족한사람이 염려 되어 조심스레 말씀을 올립니다. <BR><BR>휘문의 전통과 휘문인을 사랑하는 선,후배 여러분,<BR><BR>저희 69회에서 갑작스런 경우를 접하며, 염려를 하고있습니다. 이일은 69회만이 염려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는 간절한 생각에서 선후배 모든 분들에게 저희의 뜻을전합니다. 운동회는 이제껏 졸업후 30주년이 되면 그 기수에서 자축하는 행사의 하나로 운동회를 주관하는것을 전통으로 이어왔다고알고있습니다. 2007년이면 69회가 졸업한지 30주년이되는해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행사를위해 계획대로 착실히 준비를해오고있습니다. 2006년도가 순서였던 68회에서 작년에 67회와 공동주관한사실을 다아시리라믿습니다. 그러다보니 2006년도 운동회의 주최 기수가 비게 된 것입니다. 성대한 행사를 주관하다보니 67회 솔로로 하기보다는 68회와 함께 합하여 뜻을 이루셨으니 좋은 협력의 예도 되었고, 쉬운일도 아니셨을거라 짐작됩니다. 어느누구하나 신중한 생각없이 결정한일은아니라고 생각됩니다.그리고 잘치렀으니 얼마나 기쁜일입니까..<BR><BR>그런데, 염려거리가 생겼습니다. 아쉬울것없이 2007 행사를준비하고있는 69회가 2006년을 치러야하는 당기기식으로 되어버리는것 같아 우려가 됩니다.졸업 30주년기념과 함께 이를자축하는 의미에서 이어오던 운동회 관례와 전통을 깨야하는 다시말하면 앞으로는 29주년을 자축해야하는 억지전통이 형성되고, 한해로 끝나는 일이아니고 계속해서 앞당겨지는 식으로 때마다 겪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지 69회가 그선에 걸쳤다고해서 이해하고 감수하고 눈감고 넘어갈 일 같지는않다는 생각입니다. 전통이란 전통으로 이어나가는것이 옳바른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이번경우 68회가 67회와 같이 하게된것은 두 회가 힘을 합하여 이례 할수없었던 성대한 큰일을성사시킨 훌륭한 휘문의 새역사의 공덕으로 남아야할것입니다. 전통을 중시하는 휘문인인만큼, 후배들에게 30년 졸업 자축행사인 운동회의 전통이 29주년으로 바뀌었다는 얘기가 될것이고, 언젠가는 28주년이될수도 있다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BR><BR>하찮은것도 전통으로 삼기를 좋아하는 서양 명문사학들의 우수꽝스런 전설같은얘기들이 훗날 그들에게는 평생가는 학교의긍지로 남는다는 얘기를 들으며 부러워한적이있었습니다. 이일이 69회만이 고민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유감이아닐수없습니다. 학교의 전통에 관한문제고, 거시적으로는 교우회의 역할이 앞으로 이어갈 후배들에게 보여주는 휘문인들의 협동과 지혜를 실천하는 중요한 사항이라 생각됩니다. 기쁜 10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교우회의 하는일이 감히 생각지도 못하게 많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BR><BR>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06년 운동회 주관은 100주년의 획을그으며 총동문회가 주관해주셨음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BR><BR>생각치않던 이런일로 인하여 상처받는 기수가 있어도 안될것입니다. 총동문회의 지혜와 결단이 절실히 요망된다고 생각합니다. 69회에서는 오는 2007년도에 졸업 30주년을맞이하여 기쁜마음으로 총동문 운동회 행사를 잘 치를수있게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지도를 선후배님들께 부탁드리며 교우회에 간절한 부탁을드립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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