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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에...
다음의 글은 종교적인 내용이 있기에 자제 하려했으나 종교이기 이전에 국경을 초월한 박애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게제하는 것이오니 이해있기를 바람니다. \"쭘림 쑤어. 썩썹바이 저는 한국외방선교회의 후원단체인 사도회의 회원으로 캄보디아에 선교체험을하고 돌아왔습니다. 현지인들의 인사인 \"쭘림 쑤어. 썩썹바이\"(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세요)를 배우면서부터 우리들의 선교체험여행은 김순겸사도요한 지도신부님과 현지에서 NGO활동을하고 계신 외방선교회의 김지훈신부님 그리고 얼마전 현지에서 영세를 받으신 권은희(국제교류협력단 단원)님과 함께하며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17명이 10박11일(1/14-1/24)간의 2006년 캄보디아 선교지체험여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선교지체험여행을 하면서 우선 한국외방선교회는 어떤단체인지 그리고 캄보디아는 어떤 나라인지를 알아야 겠기에 잠시 열거하려함니다. 캄보디아의 면적-18만 1040㎢로 우리나라의 약1.8배이며 서쪽으로는 태국 동쪽으로는 베트남 북쪽으로는 라오스로 인접한 인구는 약1,400만 수도는 프놈펜이고 주요언어는 크메르어 종교는 불교,흰두교 국가이다. 1969년부터 캄보디아는 베트남 전쟁에 말려들었다. 미국은 캄보디아 내에 있다고 의심되는 공산군 기지를 부수기 위해 비밀 융단 폭격을 실시 했으며,1970년 쿠데타후에 미국과 월남군은 월맹군의 뿌리를 뽑기위해 캄보디아를 침공했다. 그들의 침략은 실패했지만 캄보디아의 자체 혁명 세력인 크메르루즈 (불어로 루즈는 붉은색을 뜻한다) 를 내륙 오지로 몰아내게 되었다. 이후 캄보디아는 전체가 참혹한 싸움에 빠져들었으며 사이공이 함락되기 2주 전인 1975년 4월17일 크메르루주가 프놈펜을 점령함으로써 전쟁이 끝났다. 곧 크메르루즈의 지도자 폴포트 (Pol-Pot)의 지휘아래 지금까지 행해진 것 중에서 그 어떤 것보다 급진적이고,잔인한 사회개조가 시도되었다. 목표는 캄보디아를 농민이 지배하는 사회주의 농업협동조합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후 4년동안 식자층을 포함한 대부준의 도시인들이 농촌 지역으로 재배치 되었으며,고문을 당해 죽거나 처형당했다. 크메르푸즈의 정책 때문에 적어도 백만명,많게는 2백만명의 캄보디아 인들이 1975-1979년 사이에 죽었다. 1978년 말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공했으며,그 결과 크메르루즈는 태국과의 국경지대에 있는 캄보디아 서쪽의 정글로 쫓겨 갔다. 1970년대 후반 부터 1980년대에 걸쳐 크메르루즈는 중국과 태국 (간접적으로 미국이 지원)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의 조종을 받는 프놈펜 정부에 대항하여 게릴라 전을 전개했다. 1993년 중순 유엔의 관리하에 캄보디아에서 선거가 치뤄졌다. 새로운 헌법에 의해 노로돔 시하누크가 다시 왕이 되었다. 현 정부는 독립연합전선 (United Front for an Independent)으로 노로돔 나나리드 왕자 (Prince Norodom Ranariddh) 가 이끄는 FUNCINPEC (Neutral and Free Cambodia) 당과 훈센 (Hun Sen)이 이끄는 캄보디아 민중당 (Cambodian People's Party)이 합쳐진 연정이다. 캄보디아 정부와 연정 수립을 위해 많은 협상에도 불구하고 크메르루즈는 여전히 제도권 정치 밖에 있으면서 캄보디아의 안정을 위협하고 있었다. 그러나 1998년 8월 UN의 감시하에 치른 선거에서 훈센이 승리를 거둠으로서 2원 집정체제의 문을 내리고 1원 집정체제로 정치적 안정을 되찾으면서,그동안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혼란을 야기 시켰던 크메르 루즈군도 이제 거의 투항하여 극 소수의 일부를 제하고는 이제 정부군으로서 혹은 사회에 복귀함으로서 정치와 사회적인 안정을 되찾고 있다. 우리는 캄보디아의 1991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인식하고 좌우익 갈등으로 치닿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비교하여 슬기로운 처신을 해야하겠습니다. 한국외방선교회란:\"온세상에 가서 모든 이에게 복음을 선포하시오\"(마르 16,15)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선교사명과 죽기까지 신앙을 증거한 한국 순교자들의 복음 선포에 대한 열정을 본받고, 이웃 교회들의 형제적 사랑과 도움에 감사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민족과 국가의 벽을 넘어 다른 문화와 종교, 전통과 관습, 언어와 환경조건 가운데서 만나는 형제 자매들 안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발견하고 그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눔으로써 하느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선교단체임니다. 이번 선교지체험여행은 통해 선교회의 후원단체 회원(비회원도 가능)들이 선교사제들의 활동상과 현지인들의 생활을 둘러보고 자신과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복음 말씀인 이웃과 함께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고 기도와 희생봉사로 후원함에 의미가 있다고 보겠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갖고 미력하지만 체험을 통해 피땀 흘리시는 신부님들께 또한 NGO활동을 하고 계신 봉사자님께 격려와 열악한 환경(가난과 질병 그리고 뿌리깊은 민족신앙인 흰두교,불교)속에서도 천주교를 믿기 위하여 애쓰시는 형제자매님들게 우리가 한형제자매임을 느끼게하는 것이었다. 그들(가난하고 어려운 것을 생각하면 우리나라 6.25후의 모습)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은 한국도 당신들과 비슷한 역사속에 외세에 침략과 식민통치를 당하였고 내전(6.25동란)이 있었지만 외국선교사들의 교육에 동참하여 가난을 극복하였고 근면과 성실로 국가가 번영하여 잘 살게 되어었으니 여러분들도 교육을 게을리하지 마시고 노력하시면 잘 될 것이라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이번 선교지체험여행에 동참하셨던 지도신부님을 비롯한 현지에서 NGO활동을 하고 계신 김지훈신부님,예수회의 김태진부제님 또한 국제교류협력단의 권은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함께하신 모든분들이 이런 체험을 통하여 느끼신 것을 오래 간직하시고 늘 기도속에 기억하시고 희생봉사로 후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시는 것만이 세상을 밝게하고 아름답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기억합시다. 쭝립 리어. 어꾼 쯔란(안녕히 계세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2006.1.25일 장용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