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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라면맛을 알아?


군대다녀오신 예비역들은 반합에 끓여먹던 라면 생각나시지요? 요즘 같은 추운날씨에는 더더구나 그립겠지요. 저도 논산에서 찐라면 먹다가 7사단에 배정받고 자대훈련소에서 훈련받을때 작업나가서 식용유통에 라면 10개넣고 끓여서 나무 잘라 만든 젖가락으로 먹던 라면 지금도 생각납니다. 아마도 이세상에서 제일 맛있던 라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물론 고참이 되서 빼치카에서 끓여먹던 라면도 죽여줬지요. 졸병시절에 제가 자는 침상옆에서 고참들이 라면에 소주먹는걸 보고 그나이에 몰래 침을 삼켰지만요. 그립네요~~~ 아 물론 아무리 그래도 다시 군대가라면 ....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