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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게시판 - 문예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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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부교우회 송년 휘문의 밤에서 낭송한 작품입니다.

(祝詩)

  백년 청년 휘문,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이여

시인 신성수 71회

 

아아,

찬란하여라.

볼재의 정기를 이어

북악으로 도봉으로 사패산으로

여기 백년 청년 휘문 건아들이

휘문 북부 교우회

모교 교우회 첫 깃발을 올리다.

서울 경기 북부 지역이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흘린 귀한 땀방울 장엄하여라.

 

그 땀방울은 흘러 한강으로 황해로 치닫고

내딛은 발걸음은

사패산으로 도봉으로 북악을 이루어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을 이루다.

 

아아,

찬란하여라.

선후배가 맞잡은 손 굳은 약속이 되어

휘마동 첫 출발을 알려

백년 청년 휘문 건각을 만들다.

 

휘문,

그 빛나는 이름 이어가리라.

 

볼재,

영원히 받들어 가리라.

 

보라,

여기 휘문 북부 교우회

백년 이름 이어가리라.

 

아아

빛으로 아름다울

그 이름 가슴에 새기라.

마음 깊이 새기라.

 

환호하라.

큰 메아리로 노래하라.

 

백년 청년 휘문,

볼재 그 영원한 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