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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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호
[2012-03-26]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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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2012-03-01]
오늘 봄바람 맞으며 강변을 누린 친구들 좋았겠다. 사진 찍은거 있으면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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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8 |
최영호
[2012-02-19]
열애
- 윤시내노래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쌓여
이 한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의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 하도록
이 생명 다 하도록
뜨거운 마음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않는
진주처럼 영롱한
사랑을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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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7 |
최영호
[2012-02-19]
세월이 가면
박인환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엊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리.
여름날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의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을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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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6 |
최영호
[2012-02-19]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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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5 |
최영호
[2012-02-19]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오월 어느 날, 그 하루 무덥던 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져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 오르던 네 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 뿐, 내 한해는 다 가고 말아
삼백예순 날 하냥 섭섭해 우옵네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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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4 |
최영호
[2012-02-19]
길
-윤동주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어버렸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걷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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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23 |
최영호
[2012-02-19]
막바지 추위가 몸을 움츠러들게 하는구나. 날도 추운데 휘나래친구들은 잘 다녀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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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7 |
이연호
[2012-02-13]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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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04 |
이연호
[2012-02-10]
남권이가 공천신청한 당은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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