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25년 9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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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수펑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9-0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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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아직 늦더위가 계속되어 오늘 모임은 쉽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모임 장소에 도착하니 50회 최원복 선배님께서 이미 도착하시어 밝은 웃음으로 후배들을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15대 임원진으로 봉사를 시작한 회장 73회 김성호와 부회장 74회 양한수, 총무 74회 박용수도 도착하여 북부교우회 깃발을 걸고 현수막을 설치하며 선후배님들을 기다렸습니다. 오늘 모임 장소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위에 위치한 옛골쌈밥으로 북부교우회에는 너무도 소중한 추억이 많은 장소로 도착하는 선후배님들 모두 이곳에 오면 과거 생각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식사와 정담을 나누며 분위기가 오르자 총무 74회 박용수는 회의를 주관하며 참석 교우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고 회장 73회 김성호는 앞으로도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참석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교우회 비대위에서 봉사하고 계신 53회 김 황 선배님께서는 모교의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은 걱정이 아니라 더 큰 모교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50회 최원복 선배님의 건배사 제의로 9월 모임은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64회 최승욱 선배님(8대 회장)은 송년 모임을 양주시에 이전 개업한 73회 박항균 교우의 백두도가니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하였고 68회 허인규(10대 회장) 선배님은 동두천에 계신 44회 정영호 선배님을 찾아뵐 것을 건의하였습니다. 송년 모임은 122일에 진행될 것으로 예정합니다. 북부교우회 선후배님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늘 편안하시기를 부탁드리며 늦더위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 교우, 존칭 생략)

 

50회 최원복, 52회 황장현, 53회 김 황, 56회 황경연, 64회 최승욱, 65회 정종승, 68회 허인규, 69회 정춘섭, 70회 이계림, 71회 신성수, 73회 김성호, 박항균, 74회 박용수, 양한수, 윤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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